주방 벽면에 팬과 냄비를 걸어서 보관하는 방식, 실사용 시 관리 괜찮을까요
평소에 영화를 보면 주방 벽면에 팬이나 냄비를 쭉 걸어놓고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희 집에도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저는 미니멀리스트 체질이 아니라서 좋아하는 조리 도구들이 눈에 보이는 게 좋더라고요.
현재는 가스레인지 앞 타일 쪽에 봉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꺼내 쓰기에는 정말 편하고 시각적으로도 만족스러운데,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습니다. 화기와 너무 가까운 위치에 설치하다 보니 요리할 때 기름이 튀어서 팬에 묻는 일이 잦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주 자주 쓰는 팬들만 골라서 걸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나중에 이사를 가게 되면 주방 벽면 한쪽을 아예 제가 좋아하는 냄비와 팬들을 위해 할애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혹시 이렇게 오픈형으로 걸어서 보관하시는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보기에 예쁜 것과는 별개로, 실제 사용하시면서 기름때 관리나 위생 면에서 어떤지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만족하며 쓰시는 분들이 계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예뻐서 시도했다가 포기했어요. 기름 튀는 건 물론이고 공기 중에 노출되니까 먼지가 내려앉는 게 눈에 보여서 결국 다시 수납장으로 넣게 되더라고요.
먼지 부분은 생각 못 했네요. 덮개를 씌우거나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봉 설치 위치를 화구에서 조금만 더 떨어뜨려 보세요. 지금은 너무 붙어 있어서 기름이 더 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렇게 쓰고 있어요. 매번 수납장에서 꺼내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정말 편합니다. 다만 세척을 더 자주 해줘야 한다는 점은 감수해야 해요.
벽면 전체를 할애하신다면 타일 선택을 잘하셔야 할 것 같아요. 기름이 튀었을 때 닦아내기 쉬운 재질인지가 중요해 보입니다.
맞아요. 무광 타일보다는 유광 쪽이 관리하기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사용 빈도에 따라 구분해서 거시는 건 좋은 전략인 것 같습니다. 모든 냄비를 다 걸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포인트만 잡으세요.
취향은 존중하지만 저는 도저히 엄두가 안 나네요. 닦아낼 일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영화 같은 분위기라 저도 끌리네요. 다만 팬의 무게가 상당할 텐데 봉이 처지지 않게 고정하는 방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주방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가구 실측 공유 후에도 냉장고가 안 들어가는 상황, AS 대응 범위 어디까지일까요
- 구축 30평대 우드톤 인테리어, 펜트리 철거 후 아일랜드 확장 시 고려할 점
- 좁은 주방 냉장고 수납장 구성과 로봇청소기 공간 배치 고민입니다
- 이케아 주방 설치 후 정수기 연결 문제와 냉장고장 훼손 대응 방법 질문
- 40평대 반셀프 마무리 단계에서 주방 세라믹 상판과 실링팬 색상 조합 확인 부탁드려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후기 많은 주방 업체
후기 개수·내용 그대로 보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