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이사 비용 150만원 더 내고 공사할지 그냥 들어갈지 고민이에요
11월 말에 타지로 이사를 가는데 거리가 4시간 정도 돼요. 매수인이 금요일에 잔금이랑 이사를 원하는데, 그렇게 되면 저희는 이동하고 나서 등기 치는 게 현실적으로 힘들더라고요. 토요일은 또 등기소가 쉬니까 붕 뜨는 상황이라 보관이사를 해야 하나 싶어요.
짐을 며칠 보관하면 이사비가 거의 2배 가까이 뛰더라고요. 5톤 기준으로 일반 이사는 300만원 선인데, 보관이사는 보관료 따로 해서 430~450만원 정도 불렀거든요. 15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 금액을 더 쓰고 공사를 먼저 끝낼지 고민이에요.
입주한 상태에서 냉장고장이랑 싱크대 상판, 주방 타일 덧방하고 욕실 도기 교체랑 타일 작업까지 하고 싶거든요. 이 정도 공정들을 하루 만에 다 끝낼 수 있을지, 아니면 며칠이라도 보관이사 하면서 짐 없는 상태에서 공사하고 들어가는 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댓글 7
짐 있는 상태에서 주방 타일이랑 욕실 도기 바꾸면 먼지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150만원 차이면 저는 그냥 보관이사 하고 마음 편하게 공사할 것 같아요.
맞아요. 먼지 때문에 고민인데 150만원이 생각보다 커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주방 상판이랑 타일 덧방을 하루에 다 끝내기는 좀 타이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공정 겹치면 작업 공간 좁아서 효율 떨어지거든요.
4시간 거리면 운전 피로도 엄청나실 텐데 1박 2일 일정 잡으시는 게 나을 거예요. 등기 문제는 법무사 통해서 대리 처리하면 금요일에 해결 가능하실 수도 있어요.
법무사 대리 처리 방법은 생각 못 했네요.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보관이사 비용이 진짜 무섭긴 하죠. 저도 예전에 보관했다가 짐 섞이고 비용 폭탄 맞아서 그냥 살면서 부분 공사했었는데, 그때 짐 옮기는 게 더 일이었어요.
도기 교체는 금방 끝나지만 타일 덧방하고 양생 시간 생각하면 하루 만에 다 끝내고 바로 입주하는 건 좀 위험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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