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확장으로 턴키 계약까지 마쳤는데 다시 확장하자는 남편
25년 된 구축 30평대라 누수 이슈가 좀 있어요. 거실 베란다 천장 쪽에도 흔적이 있고 뒷베란다는 더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샷시 교체만 하고 비확장으로 살기로 이미 결정했거든요. 평소에 문 열어놓고 사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작은 마당 같은 여유가 있는 게 좋아서 턴키 계약에 이사업체, 살 집까지 다 확정 지은 상태예요.
그런데 가구 알아보러 다니는 지금 시점에 남편이 갑자기 다시 확장 이야기를 꺼내네요. 확장해서 사는 사람들 만나더니 다들 왜 안 하냐고, 너무 좋다고 했다나 봐요. 안 하면 인테리어 한 티가 안 날 것 같다고 하고, 나중에 팔 때 몇천만 원은 더 받을 수 있을 거라는데 이게 맞나 싶어요.
사실 이 아파트 단지에 확장한 집이 거의 없거든요. 매매가 그렇게까지 뛸지도 의문이고, 무엇보다 앞쪽에 문제 생기면 어쩌나 걱정돼요. 림리스 변기 고를 때부터 결정 번복하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데, 이제 와서 공사 범위를 다시 고민해야 하니 정말 난감해요.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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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텍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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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비확장 유지했는데 진짜 만족해요. 비 오는 날 문 열어두면 분위기 있고 빨래 널기 편하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 느낌 때문에 절대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근데 거실 확장하면 개방감이 아예 다르긴 해요. 30평대가 40평대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 점 때문에 남편이 계속 설득하는 것 같아요. 근데 누수 걱정이 너무 커서 망설여지네요.
구축이면 확장했을 때 단열 제대로 안 잡으면 겨울에 진짜 고생해요. 샷시만으로 해결 안 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단지에 확장한 집이 없다면 오히려 희소성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근데 매매가 몇천 차이는 좀 과장된 느낌이에요.
턴키 계약까지 다 끝난 상태면 변경할 때 추가 비용 엄청 붙을 텐데 그 부분 확인해 보셨어요
아직 비용 확인 전이에요. 일단 남편이랑 합의가 안 돼서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결정 번복하는 거 진짜 스트레스죠. 저도 욕실 자재 고를 때 남편이 계속 바꿔서 싸웠던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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