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옆 벽면에 타공된 정체불명의 배관들, 제거해도 될까요?
이번에 새로 입주하게 되었는데, 주방 싱크대 옆쪽 벽면에 타공된 배관들이 보여서 질문 남깁니다. 타공된 구멍은 총 3개 정도 되는데요.
우선 스텐으로 커버가 씌워진 배관이 있는데, 싱크대장 아래쪽으로 확인해 보니 양 끝부분이 잘려 있는 상태입니다. 벽에 고정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어디에 걸려 있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손으로 당겨봐도 뽑히지 않네요.
그리고 흰색 배관이 보이는데, 아래쪽을 보니 파란색 배관도 같이 묶여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배관 역시 뽑히지 않는 상태이고, 파란색 배관 쪽은 싱크대 하수구로 연결된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이 배관들이 원래 어디에 사용하던 것들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재활용이 가능할까요? 만약 재활용이 안 된다면 전부 빼버리고 싶은데, 힘으로 무리하게 당겨서 빼도 괜찮은 건지 판단이 안 서네요.
특히 하수구 배관에 연결된 파란색 배관은 그대로 두면 냄새가 올라오거나 역류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남은 파란색 배관 끝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해두면 괜찮을까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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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배관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이전 거주자가 정수기나 식기세척기를 쓰면서 따로 뺀 라인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함부로 당기셨다가 벽 안쪽에서 터지면 일이 커지니 조심하세요.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힘으로 뺐다가 혹시라도 누수 생길까 봐 걱정돼서 일단 멈춘 상태입니다.
파란색 배관이 하수구 쪽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배수 관련 라인일 텐데, 실리콘으로 막는 게 임시방편은 되겠지만 확실한 방법인지는 모르겠네요. 연결 부위 사진을 찍어서 관리사무소에 먼저 물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관리사무소에 확인해보는 게 가장 빠르겠네요. 내일 바로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스텐 커버 씌워진 건 보통 급수 라인일 때가 많더라고요. 잘려 있다고 하셨는데, 벽 내부에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안 된 상태라면 절대 강제로 뽑지 마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전 주인이 설치했던 가전 제품들 때문에 생긴 구멍들이더라고요. 재활용 가능 여부는 배관 상태나 규격을 알아야 해서 전문가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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