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된 알루미늄 창호를 걷어내고 26T 로이유리로 바꾼 | 수영구 상아아파트

반*끝

수영구 상아아파트, 1988년에 준공된 이곳은 36년이라는 세월만큼 창호의 노후화가 깊게 진행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의 알루미늄 창호는 조립식 구조라 누수에 취약하며, 이미 수명을 훨씬 넘긴 상태라 전면적인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오래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앞두고 있다면 창호 상태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설비 문제까지 함께 살펴야 할 때가 있죠. 이번 기록에서는 KCC 창호 교체 과정과 함께 누수로 인해 손상된 천장 보수 범위까지 짚어보겠습니다.

천장 도배가 벗겨진 복도의 시공 전 모습
천장 도배가 벗겨진 복도의 시공 전 모습사진 출처

작업 시작 전의 복도 모습입니다. 천장 도배지가 벗겨져 있고 검은색 프레임의 낡은 창호가 자리 잡고 있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검은색 프레임과 금속 격자가 보이는 낡은 창호
검은색 프레임과 금속 격자가 보이는 낡은 창호사진 출처

창호를 근접해서 보면 프레임과 벽면 사이의 기밀성이 떨어져 있습니다. 벽지와 천장의 마감이 불안정한 상태라 창호를 걷어낸 후 면 정리가 필수적인 단계였습니다.

브릭 벽면과 맞닿은 창호 상부의 누수 지점
브릭 벽면과 맞닿은 창호 상부의 누수 지점사진 출처

창호 상부 프레임 주변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브릭 벽면과 맞닿은 지점에서 오랫동안 누수가 진행되어 내부 자재가 손상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녹색 타일 바닥이 깔린 발코니의 기존 상태
녹색 타일 바닥이 깔린 발코니의 기존 상태사진 출처

발코니 공간의 시공 전 모습입니다. 녹색 타일 바닥과 붉은 브릭 벽이 대조를 이루며, 기존 창호의 단열 성능이 낮아 외부 기온의 영향이 그대로 전달되는 구조였습니다.

천장 마감이 불완전한 발코니 창호 근접 샷
천장 마감이 불완전한 발코니 창호 근접 샷사진 출처

천장 마감이 불완전한 상태의 발코니 근접 샷입니다. 창호를 통한 누수로 인해 천장 쪽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철근이 보일 정도로 손상되어 별도의 설비 공사가 병행되었습니다.

흰색 프레임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 전경
흰색 프레임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 전경사진 출처

새로운 흰색 프레임의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어두운 금속 색상에서 백색으로 바뀌면서 공간의 전체적인 톤이 한결 밝아졌습니다.

외부 베란다가 보이는 실내 창문 근접 샷
외부 베란다가 보이는 실내 창문 근접 샷사진 출처

실내 창문 근접 촬영분입니다. 외부 베란다와 건물 배경이 보이며, 프레임과 벽체 사이의 틈새를 메워 기밀성을 확보하는 마감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주방과 발코니를 잇는 슬라이딩 도어 구간
주방과 발코니를 잇는 슬라이딩 도어 구간사진 출처

주방에서 발코니로 이어지는 슬라이딩 도어 구간입니다. 이동이 잦은 위치인 만큼 사용 편의를 위해 문을 한 번만 열면 되는 225 공틀 단창을 설치했습니다.

외부 숲이 보이는 창호와 벽면 마감 상태
외부 숲이 보이는 창호와 벽면 마감 상태사진 출처

외부 숲이 보이는 창호 근접 샷입니다. 이곳에는 24T 투명+투명 유리를 적용하고, 수동으로 잠글 수 있는 크리센트 손잡이를 달아 마감했습니다.

건물 외벽에서 본 창문과 발코니 레일 모습
건물 외벽에서 본 창문과 발코니 레일 모습사진 출처

건물 외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윗세대와 비교했을 때 하이 메시 컬러 블랙 망을 적용하여 외부에서 보았을 때 차별화된 색감을 보여줍니다.

창호 프레임과 금속 난간이 맞닿은 근접 샷
창호 프레임과 금속 난간이 맞닿은 근접 샷사진 출처

창호와 발코니 난간이 만나는 지점의 근접 샷입니다. 하부 마감은 창호와 톤을 맞춘 계열 색상의 타일로 채워 넣어 이질감 없이 정리되었습니다.

구축 아파트의 창호 교체를 계획한다면 단순히 브랜드 선택에 그치지 말고, 유리의 두께와 코팅 여부를 세밀하게 정해야 합니다.

알루미늄 창호를 걷어낸 자리에 KCC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과 26T 로이+그린 유리를 채워 넣었습니다. 파시노 핸들의 위치를 정중앙보다 조금 낮게 조정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하이 메시 컬러 블랙 망과 26T 로이유리의 조합으로 외부 풍경과 내부의 안락함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준창호

KCC창호파시노 핸들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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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집***무4일 전

하이 메시 컬러 블랙 망 색감이 독특하네요. 집 안에서 봤을 때도 색감이 많이 느껴지는지 궁금해요.

반*끝4일 전

외부에서는 블랙 색상이 뚜렷하지만, 내부에서 보실 때는 색상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게 장점이라고 합니다.

부***84일 전

26T 로이유리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 보이는데 단열 차이가 많이 날까요?

반*끝4일 전

일반 유리보다 두껍고 특수 코팅이 되어 있어서 열 이동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화***어4일 전

백색 프레임으로 바꾸니까 확실히 분위기가 환해졌네요. 하부 타일까지 톤을 맞춘 디테일이 정말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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