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욕실 타일 베이지와 그레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해요
시골에 부모님 주택 짓고 있는데 이제 타일 고를 차례거든요. 실장님이랑 같이 매장 가서 30분 만에 결정하려니까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다음 주에 휴가 내고 다시 가보려고 해요.
메인으로 쓰실 1번 욕실은 베이지 아이보리 톤으로 보고 있어요. 템바보드 스타일 타일이 눈에 들어왔는데 표면이 거칠고 줄눈 느낌이 강해서 그냥 뺄까 싶어요. 바닥은 테라조 느낌을 봤는데 요즘 트렌드에 너무 뒤처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작은 2번 욕실은 그레이 톤으로 맞추려 했는데 좁은 공간에 너무 어두울까 봐 걱정이에요. 조명을 밝게 쓴다고는 하지만, 차라리 테라조 타일을 바닥에 깔고 거울 쪽 벽면을 포인트로 잡는 게 나을지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70대 중후반 부모님이 쓰실 거라 관리 편한 게 제일 중요한데, 너무 밝은 베이지는 금방 때 탈 것 같고 그렇다고 너무 어두우면 칙칙해 보일 것 같아 결정이 진짜 어렵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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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부모님 댁이면 관리 편한 게 최고더라고요. 너무 밝은 아이보리는 물때 보이면 바로 티 나서 저는 중간 톤 추천해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밝은 톤을 뺄까 말까 계속 고민 중이에요.
좁은 욕실에 그레이 톤 쓰면 생각보다 더 좁아 보일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다가 나중에 후회했거든요.
테라조 바닥은 오히려 오염이 덜 보여서 부모님 댁에 괜찮은 선택일 것 같아요. 요즘 다시 유행하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테라조 쪽으로 다시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템바보드 타일은 시각적으로는 예쁜데 청소할 때 줄눈 사이에 물때 끼면 닦아내기 진짜 힘들더라고요.
조명이 밝으면 그레이 톤도 괜찮을 텐데, 매장에서 보는 거랑 실제 시공 후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요.
현관이랑 다용도실 타일까지 다 맞추려면 머리 터지겠어요. 저도 타일 가게 세 번 방문하고 겨우 결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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