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덧방한 욕실 타일, 그냥 쓸지 뜯어낼지 갈등 중이에요
30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매했는데 화장실 상태가 참 애매해요. 전 주인이 2021년에 덧방 시공을 해서 겉보기에는 타일도 멀쩡하고 딱히 불편한 구석이 없더라고요.
근데 막상 제가 들어가려니 타일 색감이 영 마음에 안 들어서 계속 눈에 밟혀요. 입주 전에 아예 싹 밀고 새로 할까 싶다가도, 집 사면서 들어가는 돈이 워낙 많다 보니 여기서 무리하는 게 맞나 싶어 망설여지네요.
살면서 공사하면 짐 옮기고 먼지 날리고 너무 번거로울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지금 억지로 예산 쥐어짜서 하는 게 맞을까요. 그냥 일단 써보다가 나중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 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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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결국 그냥 썼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타일 색깔이 계속 생각나서 결국 2년 뒤에 뜯어냈어요. 그때 생각하면 그냥 처음에 할 걸 그랬더라고요.
결국 다시 하셨군요. 저도 그럴까 봐 걱정돼서 잠이 안 와요.
덧방 위에 또 덧방은 안 될 테니 나중에 하실 거면 철거비가 더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산 상황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좋겠어요.
전 주인분이 5년 전에 하셨으면 상태는 진짜 좋을 거예요. 저라면 일단 입주해서 써보고 결정할 것 같아요. 다른 급한 공정부터 챙기시고요.
맞아요. 다른 데 들어갈 돈이 너무 많아서 그 점이 제일 고민이에요.
살면서 화장실 공사하면 진짜 지옥이에요. 짐 다 빼고 먼지 먹으면서 버티는 거 생각하면 입주 전이 답이긴 하더라고요.
타일 취향 타는 거 진짜 무섭죠. 저도 억지로 참고 살다가 매일 아침마다 한숨 쉬었던 기억이 있어서 마음이 이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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