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세탁기 배수구 마감이 뜬금없는 구멍으로 끝났어요
욕실 공간이 좀 여유 있어서 기존 샤워부스를 걷어내고 아기사랑 세탁기를 놓기로 했거든요. 근데 시공 끝나고 보니 배수구 마감이 너무 이상해요. 그냥 덩그러니 구멍 하나 뚫어놓고 완성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세탁실처럼 호스가 바닥에 딱 고정되게 해달라고 요청했었는데, 업체에서는 제가 직접 호스를 끼우게 하려고 이렇게 했다고 해요. 그럼 기본 배수구에는 호스를 아예 못 끼운다는 소리인지 이해가 안 가네요.
같이 주신 링 두 개를 끼워서 고정하라고 하시는데, 정작 링 구멍은 호스 굵기보다 훨씬 얇고 바닥 구멍이랑 사이즈도 안 맞아요. 이 링이 정확히 무슨 역할을 하는 건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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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그 링이라는 게 보통 호스 이탈 방지용이긴 한데 사이즈가 안 맞으면 아무 소용 없더라고요. 업체에 다시 요청해서 규격 맞는 걸로 바꿔달라고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맞아요,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들어가지도 않더라고요. 다시 불러달라고 말씀드려야겠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마감이 너무 성의 없으면 나중에 물 샐까 봐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배수구 캡이나 전용 트랩을 써야 하는데 그냥 구멍만 뚫어놓은 건 좀 당황스럽네요. 호스 굵기 확인해서 전용 마감재로 다시 해달라고 하세요.
전용 마감재라는 게 따로 있나 보네요. 업체에는 그냥 링 끼우라고만 해서 전혀 몰랐어요.
세탁기 배수는 특히 틈새가 없어야 냄새 안 올라오거든요. 지금 상태로는 하수구 냄새 올라올 가능성이 커 보여요.
업체에서 그냥 직접 끼우라고 한 게 너무 무책임하네요. 원래 요청하신 대로 고정식으로 마감해달라고 강하게 말씀하세요.
아기세탁기면 호스가 더 얇을 텐데 링 사이즈가 안 맞으면 고정이 아예 안 될 거예요. 그냥 놔두면 세탁기 돌릴 때 호스 튀어 올라올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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