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창을 슬라이딩으로 바꾸고 그린 유리를 더한 부산 거제동 유림 아시아드

반*끝

부산 연제구 거제동 유림 아시아드, 2001년에 준공된 1330세대 단지의 창호를 전면 교체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업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낡은 창호를 걷어내고 KCC의 최신 사양 제품들로 구성해 집안 전체의 빛과 공기를 정돈했습니다.

창호 교체 시 기존의 특이한 형태를 유지할지, 아니면 실용적인 구조로 변경할지 판단이 잘 안 서죠. 이 집에서 선택한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과 시공 순서를 통해 힌트를 얻어보세요.

곡선형 창호가 설치된 마감 전의 방 내부 모습
곡선형 창호가 설치된 마감 전의 방 내부 모습사진 출처

작업의 시작은 기존의 라운드 창을 처리하는 것이었습니다. 곡선 형태의 창은 미장과 방수 작업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후 슬라이딩 창호로 변경하여 사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 공사 중인 실내 공간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 공사 중인 실내 공간사진 출처

벽면과 천장의 마감이 진행되기 전, 뼈대가 되는 창호부터 자리를 잡는 단계입니다. 외부 발코니와 연결되는 지점부터 정밀하게 수평을 맞추어 프레임을 고정했습니다.

시공에 사용된 수공구와 소형 기기들
시공에 사용된 수공구와 소형 기기들사진 출처

창호 설치 과정에서는 미세한 틈새를 잡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용 수공구와 장비를 활용해 프레임이 벽체에 밀착되도록 조정하며 기밀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나무 프레임 창호가 있는 텅 빈 공간
나무 프레임 창호가 있는 텅 빈 공간사진 출처

나무 프레임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창호가 들어서며 공간의 표정이 바뀝니다. 외부의 나무 가지가 보이는 창가에 백색 프레임을 적용해 내부로 들어오는 빛을 더 밝게 유도했습니다.

세 개의 창으로 구성된 창호 근접 모습
세 개의 창으로 구성된 창호 근접 모습사진 출처

환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언밸런스한 구조를 버리고 세 짝 타입의 창호를 제작해 설치했습니다. 양쪽 날개창을 모두 열 수 있어 공기 순환이 훨씬 원활해진 구성입니다.

흰 벽면과 콘크리트 바닥에 설치된 4개 구성의 창호
흰 벽면과 콘크리트 바닥에 설치된 4개 구성의 창호사진 출처

전면 발코니에는 KCC 프라임 242 이중창을 적용했습니다. 내부와 외부 모두 그린+그린 유리 사양을 선택해 햇빛의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면서도 화사한 색감을 유지했습니다.

벽면 마감이 불완전한 상태의 창호 근접 샷
벽면 마감이 불완전한 상태의 창호 근접 샷사진 출처

창호가 설치된 후 벽면 마감이 이루어지기 전의 모습입니다. 프레임과 벽체가 만나는 지점에 빈틈이 없도록 밀착 시공하여 외부 바람이 유입될 경로를 차단했습니다.

흰색 프레임 창호 너머로 보이는 외부 건물 풍경
흰색 프레임 창호 너머로 보이는 외부 건물 풍경사진 출처

외부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창가에는 파시노 핸들을 설치했습니다.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밀 성능을 보완하는 에어가드 부자재를 내외부 창에 모두 적용했습니다.

백색 배관과 투명 유리 문이 보이는 실내 창가
백색 배관과 투명 유리 문이 보이는 실내 창가사진 출처

내부 전용 이중창으로는 와이드빌 230 제품이 들어갔습니다. 뒤쪽 발코니와 맞닿은 위치라 단열과 방음이 중요하며, 이후 진행될 도배 마감선에 맞춰 프레임 높이를 정밀하게 설정했습니다.

외부 건물이 반사된 창호 프레임과 유리 패널
외부 건물이 반사된 창호 프레임과 유리 패널사진 출처

그린+그린 유리를 적용한 창호는 겹쳐지는 부분에서 특유의 짙은 녹색 빛이 감돕니다. 이는 단순한 색감이 아니라 빛의 투과율을 조절해 시각적인 편안함을 주는 선택입니다.

검은색 마블 타일 벽면에 설치된 상하 분리형 창호
검은색 마블 타일 벽면에 설치된 상하 분리형 창호사진 출처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화장실 창은 불투명 유리를 적용했습니다. 상부 쪽으로 열리는 프로젝트 창 방식으로 시공해 외부 시선은 차단하고 환기 기능은 그대로 살렸습니다.

창호 교체를 준비한다면 기존 창의 형태(라운드 등)를 유지할지, 슬라이딩으로 변경해 비용을 효율화할지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발코니 확장 여부에 따라 프라임 242 같은 이중창이나 뉴프라임 140 같은 단창의 선택이 달라지므로 평면도를 기반으로 제품군을 먼저 확정하세요.

그린+그린 유리의 색감과 파시노 핸들의 실버 톤이 어우러져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그린+그린 유리와 파시노 핸들의 조합을 통해 거제동 유림 아시아드만의 새로운 창가를 만들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준창호

KCC창호파시노 핸들파시노 핸들 실버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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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연***민11일 전

유림 아시아드 단지 창호 교체 계획 중인데 세 짝 타입으로 구성해서 양쪽 다 열 수 있게 만든 거 보고 힌트 얻고 가요.

부***210일 전

라운드 창을 슬라이딩으로 바꾼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저희 집도 비슷한 구조라 고민 중이었는데 이렇게 바꾸면 훨씬 편하겠어요.

반*끝10일 전

맞아요, 기존 곡선 형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고 사용성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 현장이더라고요.

햇**득10일 전

그린+그린 유리가 겹치는 부분의 짙은 녹색 빛이 묘하게 고급스러워 보여요. 화사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라 부럽네요.

집***보10일 전

파시노 핸들 실버 톤이 백색 프레임이랑 찰떡이네요. 혹시 화장실 프로젝트 창은 상부로 열면 환기할 때 빗물 들어올 걱정은 없나요?

반*끝10일 전

프로젝트 창 특성상 상단이 밖으로 밀려 열리는 구조라 외부 시선은 차단하면서 환기 효율을 살린 선택이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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