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준공미팅 후 주방 가구 사이즈 오차와 요청 사항 누락 대응 방법
안녕하세요. 턴키로 진행 중인데 준공미팅을 하고 오니 주방 쪽에서 문제가 너무 많이 발견되어 막막한 심정으로 글 올립니다.
저희 집이 층고도 낮고 좁은 구축이라 거실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방 문쪽 벽 길이에 맞춰 싱크대를 제작하기로 상담했고, 그 사이즈에 맞춰 거실 가구 주문까지 이미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실제 설치된 모습을 보니 아일랜드 부분이 크게 제작된 건지, 아니면 ㄷ자 부분 너비가 넓어진 건지, 원래 계획보다 거실 쪽으로 20센티 정도 더 튀어나와 있습니다. 업체 측에서는 실측해서 사이즈를 맞게 주문했고, 가구 사장님이 너무 크다며 아일랜드 너비를 줄였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왜 이렇게 거실을 먹어든 상태가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작업 지시서에 명시된 내용과 다르게 시공된 부분이라, 이 경우 복구 요청을 해도 되는 부분일까요?
이 외에도 타일 메지 색상을 맞춰주겠다고 확답하셨는데 그냥 하얀색으로 시공해놓고는 이게 제일 비슷한 색이라고 하십니다. 또 로봇청소기 장을 요청했는데 만들어지지 않았고, 레일장을 요청했으나 내부 하드웨어만 레일이고 문짝은 여닫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 어디부터 어떻게 고쳐달라고 요청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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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20센티면 가구 배치 자체가 안 될 정도로 큰 차이네요. 작업 지시서랑 실제 시공 치수 비교해서 바로 말씀하세요.
네, 이미 주문한 거실 가구들이 안 들어갈까 봐 너무 걱정입니다. 지시서 기준으로 강하게 말씀드려보려고요.
메지 색상이나 로청장 누락 같은 건 명백한 요청 사항 미이행이네요. 리스트 쭉 정리해서 전달하셨나요?
레일장인데 문짝이 여닫이면 사용성이 완전히 다른데 이건 명백한 오시공 같습니다. 지시서에 레일장으로 명시되어 있는지 다시 확인해보세요.
네, 지시서에는 분명히 레일장으로 되어 있는데 결과물은 여닫이네요.
아일랜드 너비를 줄였다면서 거실 쪽으로 튀어나왔다는 게 앞뒤가 안 맞네요. 실측 데이터 다시 보여달라고 하세요.
하나하나 따지면 업체에서 적당히 넘어가려 할 텐데, 누락된 항목들 전부 문서로 정리해서 재시공 요청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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