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유가 물받이에 고여있는 2mm의 물
욕실에 트렌치 유가를 설치했는데 배수구 쪽이 역구배인지 물이 완전히 안 빠지더라고요. 샤워하고 나면 타일 위에 물은 다 내려가는데, 스테인리스 물받이 통 안에만 2~3mm 정도 물이 항상 고여 있어요.
누수가 있는 건 아니라서 뚜껑 닫아두면 겉으로는 안 보이지만, 10년 넘게 살 집이라 계속 신경 쓰이네요. 그냥 두고 써도 될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뜯어내야 할지 잠이 안 와요.
업체에서는 타일 깨질 위험이 있으니 아예 걷어내고 사각 유가로 바꾼 뒤에 덧방하는 게 가장 깔끔하다고 하는데,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아 망설여져요. 디자인은 트렌치 유가가 정말 맘에 들거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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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고인 물 때문에 물때 끼면 나중에 청소하기 진짜 힘들더라고요.
맞아요, 그 물때가 제일 걱정이에요. 뚜껑 열 때마다 보이면 스트레스받을 것 같아서요.
사각 유가로 바꾸면 디자인 포기해야 하는 게 너무 아쉽겠어요. 트렌치가 확실히 세련되긴 하죠.
역구배면 나중에 타일 아래쪽으로 물이 고여서 문제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 부분 때문에 더 고민이에요. 누수는 없다는데 찝찝함이 안 가시네요.
덧방까지 가기에는 너무 아까운 상황 같긴 해요. 일단 며칠 더 지켜보시는 건 어때요
저라면 그냥 쓸 것 같아요. 2~3mm 정도면 뚜껑 닫았을 때 안 보이니까 그냥 잊고 살 것 같거든요.
업체에서 덧방 권하는 건 작업하기 편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부분 수정 가능한지 다시 물어보세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의심돼서 다른 곳에도 문의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디자인 포기하면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저도 욕실 자재 바꿨다가 후회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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