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욕실에 샤워부스 억지로 넣으려다 배관 이설 고민 중이에요
건식 욕실을 고집해서 샤워부스는 무조건 있어야 하는데, 이사 갈 집 욕실이 너무 좁아서 폭이 안 나오더라고요. 방산시장 가서 상담받았는데 세면대를 변기 쪽으로 최대한 밀어서 억지로 공간을 만드는 안을 제안받았어요. 견적은 400만 원 초반대로 나왔는데, 정작 중요한 샤워부스 설치비는 공사가 다 끝나봐야 알 수 있다고 해서 좀 찝찝하더라고요.
아예 레이아웃을 새로 잡으면 편하겠지만 그러면 배관 이설비가 추가돼서 예산을 훌쩍 넘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제가 직접 공정별로 사람을 섭외해서 진행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철거부터 설비, 미장, 방수, 타일, 줄눈, 도기 설치, 샤워부스까지 쭉 나눠서 부르려고 하거든요.
근데 이렇게 쪼개서 진행하면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특히 천장 조명이랑 간접등 넣으려면 전기 작업자분도 따로 모셔야 하는 건지, 자재만 제가 다 사서 전달하면 문제없이 돌아갈지 확신이 안 서네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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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타일
후기 25개 · 서울 동작구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배관 이설 들어가면 비용 진짜 무섭게 뛰더라고요. 저도 예산 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아요.
맞아요. 그 이설비 하나 때문에 전체 예산이 흔들리니까 계속 망설여지네요.
전기 작업은 무조건 따로 잡으시는 게 나아요. 조명 위치나 스위치 하나하나 세밀하게 잡으려면 전용 인력이 있어야 마감이 깔끔하더라고요.
방수를 셀프로 하신다고 했는데 그거 진짜 위험한 선택일 수도 있어요. 특히 올철거 하시는 거면 층간 누수 문제 생겼을 때 책임 소재가 애매해지거든요.
아... 방수 부분은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 봐요.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세면대 위치 옮겨서 억지로 폭 맞추면 나중에 사용하실 때 너무 불편하지 않을까요. 좁은 공간일수록 동선이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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