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 공정 없이 문틀 부분에만 우드 톤 필름 포인트를 줬는데 적절한 선택이었을까요
이사한 지 이제 4개월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지 않았고 집안 분위기가 조금 어두운 편인데, 제 취향대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포인트 시공을 하나 했습니다.
정확히 어디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문틀 부분에만 우드 톤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너무 하얀 색상은 싫었고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우드가 과하게 들어가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인테리어 시작 전에 사진을 정말 많이 찾아보며 고심해서 결정한 색상입니다.
이번 공사에서 목공 공정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연 필름만으로 저 부분이 예쁘게 나올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시공 사장님과 상의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색상 고민 때문에 새벽까지 전화로 소통하며 조율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과적으로는 지금 제 눈에 너무 만족스럽게 보입니다. 다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목공 작업 없이 필름만으로 이렇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인지, 혹은 나중에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포인트 시공을 하실 때 어떤 기준으로 색상을 정하시는지, 그리고 목공 없이 진행했을 때 주의할 점이 있었는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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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목공 없이 필름만으로 포인트 주신 거군요.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색상 선택을 잘하셨다면 충분히 고급스러울 것 같습니다.
네, 저도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색감이 잘 빠진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드 톤은 자칫하면 올드해 보일 수 있는데, 너무 하얀 게 싫으셨다니 탁월한 선택이신 것 같아요.
새벽까지 전화로 색상을 맞추셨다니 사장님이 정말 책임감이 강하신 분을 만나셨네요. 보통은 샘플북 보고 대충 정하는데요.
맞아요, 저도 결정장애가 있어서 힘들었는데 사장님이 끝까지 같이 고민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문틀 부분만 포인트 주는 거 저도 생각 중인데, 혹시 필름지 종류가 무광인가요 유광인가요?
목공 공정이 없었다면 기존 문틀 상태가 좋았나 보네요. 기초 면이 고르지 않으면 필름 붙였을 때 티가 많이 나거든요.
맞습니다. 면 잡는 작업 없이 바로 붙였다면 기존 틀의 상태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겁니다.
조명이 없어도 우드 톤이 주는 무게감이 있어서 분위기가 잡히겠네요. 부럽습니다.
포인트 한 방울이라는 표현이 좋네요. 너무 과하지 않게 딱 필요한 부분만 하신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더 예쁠 것 같은데, 우드 톤의 명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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