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확장된 집인데 행위허가 안 되어 있는 걸 뒤늦게 알았어요
2002년 준공된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 준비 중인데, 지금 와서야 행위허가가 안 되어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전 주인분도 2018년에 들어오셨을 때부터 이미 확장이 되어 있었다고 하셔서 그냥 믿고 넘어갔거든요.
건축물대장 전유부를 확인해 보니 별도 변경 이력이 없더라고요. 이 정도면 행위허가 없이 그냥 사신 게 맞겠죠. 부동산에 말은 안 했지만, 아마 다들 그냥 이렇게 산다고 어영부영 넘기려 할 것 같아서 더 답답해요.
지금 집을 빼야 하는 상황이라 계약 파기라는 리스크를 지기는 너무 무서워요. 그냥 미신고 상태로 공사를 진행할지, 아니면 사후 행위허가랑 사용승인 절차를 밟아야 할지 갈등 중이에요. 만약 합의를 한다면 비용 청구를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할지도 막막하고, 최악의 경우 제가 비용을 다 떠안고 진행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댓글 8
건축물대장에 없으면 미신고 상태인 게 맞더라고요. 저도 예전 집 살 때 비슷하게 겪었는데 진짜 머리 아픈 일이에요.
맞아요, 진짜 잠이 안 와요. 그냥 마루만 새로 깔려고 했는데 이것 때문에 공정 전체가 꼬이는 기분이에요.
사후 허가 절차 밟으려면 도면 다시 그려야 해서 비용이 꽤 들더라고요. 매도인이랑 잘 협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발코니 단열 안 건드리고 마루만 까신다면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긴 해요. 근데 나중에 매도할 때 문제가 될 수도 있더라고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지금 당장은 괜찮아도 나중에 팔 때 똑같이 겪게 될까 봐요.
사후 승인 비용은 업체마다 천차만별이라 몇 군데 견적부터 받아보시는 게 정확해요. 그래야 매도인한테 청구할 금액 기준이 잡히거든요.
부동산에서도 그냥 다들 그렇게 산다고 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그래도 서류상 깨끗한 게 마음 편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2000년대 초반 아파트 들어갔을 때 비슷했어요. 결국 제가 비용 부담하고 진행했는데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실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
반셀프는 계속,
혼자는 끝
후기 2,117개 · 업체 216곳
가입 30초 · 모든 기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