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문틀 필름이 자꾸 들뜨는데 원인을 모르겠어요
거실에서 베란다로 나가는 문틀 필름이 조금씩 들뜨기 시작했어요. 공사 끝난 지 이제 두 달 정도 됐는데, 아래쪽 양옆이 슬슬 일어나더라고요. 만져보니까 안쪽 MDF까지 같이 부풀어 오른 상태예요.
이상한 건 물을 쓴 적이 거의 없다는 거예요. 입주청소 때 딱 한 번 물청소했고, 평소엔 며칠에 한 번 화분 물 줄 때만 수전을 써요. 에어컨 배관 물도 배수구 위로 바로 떨어지게 되어 있어서 바닥에 물이 고일 일은 전혀 없거든요.
화장실 문틀은 물청소를 매일 해도 멀쩡한데 왜 여기만 이럴까요. 턴키 업체에 물어봤더니 일단 좀 더 지켜보자고만 하시는데, 눈에 보이게 부풀고 있어서 너무 답답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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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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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MDF가 부풀었다면 어디선가 습기가 들어간 게 확실해 보여요. 겉으로 안 보여도 문틀 하단 틈새로 물이 스며들었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럴까요. 근데 진짜 물을 거의 안 써서 더 당황스러워요. 혹시 결로 때문일 수도 있을까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실리콘 마감이 덜 됐거나 틈이 있어서 그랬더라고요. 업체에서 지켜보자고 하는 건 좀 무책임한 느낌이네요.
베란다 쪽은 온도 차 때문에 결로 생기면서 필름 들뜨는 경우 종종 봤어요. 특히 하단부는 습기가 잘 차서 더 그렇더라고요.
아, 결로 가능성도 있겠네요. 환기를 자주 시키는데도 그럴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겠어요
두 달 만에 부풀 정도면 단순 습기보다는 시공 때 프라이머 처리가 미흡했거나 내부 결함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계속 진행되면 나중에 뜯어내야 하니 빨리 잡으시는 게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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