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필름 시공과 테라스 페데스탈 설치 후 만족도 및 판단 기준 질문
이번에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하면서 소박하게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전체를 다 바꾸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주방과 테라스 두 곳만 집중적으로 손을 봤는데, 결과에 대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먼저 주방은 필름 시공만 진행했습니다. 상부장은 밝은색으로, 하부장은 그보다 한 톤 다운된 색상으로 선택해 투톤으로 맞췄습니다. 냉장고가 들어갈 자리는 어차피 가려질 예정이라 시공 범위에서 제외했습니다. 필름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확 달라진 것 같아 만족스럽고 원목 식탁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제가 필름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라 마감 퀄리티가 적절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실리콘 마감 부분에 대해 조언을 받았는데, 이 부분이 전체적인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인지 알고 싶습니다.
테라스는 기존에 깔려 있던 판석을 제거하고 페데스탈 시공을 했습니다. 판석을 그대로 두면 하중 문제나 유지관리가 힘들 것 같아 결정한 일입니다. 처음 상담받은 곳에서는 판석 제거 후 타일 보수를 먼저 하고 일정을 다시 잡자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다른 경로로 알게 된 곳에서는 현장 상태를 확인하시더니 타일을 뗄 필요 없이 그 위에 바로 시공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결국 타일 보수 없이 바로 페데스탈을 설치했고, 비용 면에서도 합리적이었으며 컷팅 마감도 깔끔하게 나와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만, 타일 보수 없이 진행한 것이 장기적으로 문제가 없을지, 아니면 현장 상황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선택지였는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이제 스위치 교체와 층간소음 매트 설치 같은 자잘한 일들이 남았는데, 큰 공정 두 가지를 마쳐서 마음은 가볍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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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주방 투톤 조합 예쁘게 잘 나오셨네요. 필름은 특히 모서리 들뜸이나 기포가 없는지가 중요한데 사진상으로는 깔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꼼꼼하다는 후기를 보고 결정했는데 다행히 기포 없이 잘 마무리된 것 같아요.
테라스 페데스탈 시공 시 바닥 상태에 따라 보수 여부가 갈리더라고요. 수평만 잘 맞았다면 굳이 타일을 다 뜯지 않아도 무방했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업체마다 의견이 달라서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워서 다행입니다.
실리콘 마감이 정말 중요하죠. 필름 끝단 처리를 실리콘으로 어떻게 쏴줬느냐에 따라 나중에 들뜸 현상이 달라지거든요.
맞습니다. 특히 주방처럼 습기가 많은 곳은 실리콘 마감이 수명에 큰 영향을 줍니다.
냉장고 자리 제외하신 건 정말 합리적인 선택이네요. 어차피 안 보이는 곳에 비용 들이지 않는 게 반셀프의 묘미죠.
판석 제거하고 페데스탈 가신 건 신의 한 수 같아요. 배수 관리나 청소할 때 훨씬 편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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