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 하나면 될 줄 알았던 행위허가 사용검사에서 막힌 순간
안방 발코니 쪽 출입구에 방화문만 달면 끝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까다롭더라고요. 복도식 아파트라 그런지 거실 쪽 벽에 칸막이를 새로 설치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기존에도 경량 칸막이가 있긴 했지만 그걸 걷어내고 새 걸로 교체해야 한다는데, 문제는 이 작업 때문에 옆집 벽을 터야 하는 상황이 됐어요. 협조를 구하려고 옆집에 방문했는데 벽면에 붙박이장이 딱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도배나 도장 정도면 어떻게든 되겠지만 붙박이장까지 뜯어내고 다시 설치하는 건 비용이나 심리적으로 너무 부담이 커서 고민이에요. 나중에 문제 생길까 봐 다 처리해두려 했는데 이 정도면 그냥 사용검사 포기하라는 뜻인가 싶어 막막하네요. 붙박이장이 막고 있으면 어차피 탈출구로 쓰기도 어려울 텐데 말이에요.
댓글 7
옆집 붙박이장까지 건드려야 하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이웃 협조 안 되면 사실상 방법이 없었어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옆집에서 싫다고 하면 강제할 방법이 없으니까요.
행위허가 절차가 생각보다 변수가 많네요. 방화문으로 해결될 줄 알았는데 칸막이까지 가다니 당황스러우셨겠어요.
복도식은 소방법이 더 엄격해서 그런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일단 구청 담당자랑 다시 한번 상의해보시는 건 어때요.
안 그래도 다시 연락해 보려고요. 다른 대안이 있을지 계속 찾아보는 중이에요.
붙박이장 뜯었다가 다시 설치하면 수평 안 맞거나 마감 엉망 될 수도 있어서 저라도 부담됐을 것 같아요.
사용검사 안 받으면 나중에 매매할 때 영향이 있을까 봐 걱정되시겠어요. 정말 난감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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