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덱스 FG4가 버티고 있는 욕실의 보이지 않는 기초 단계

반*끝

수원시 영통구 광교 모아엘가레이크뷰 아파트 안방 욕실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 욕실을 전체 철거하고 설비부터 방수, 조적 파티션 설치와 타일 마감까지 토탈 리모델링으로 진행한 사례입니다.

욕실은 작은 공간이지만 철거, 설비, 방수 등 공정 간의 연결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각 단계마다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면 마감 퀄리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죠. 이번 기록을 통해 HP 산타그레이지 포세린 타일과 조적 파티션이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살펴볼게요.

원형 거울과 도기가 배치된 욕실 세부 모습
원형 거울과 도기가 배치된 욕실 세부 모습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의 세부 장면에서는 원형 거울과 세면대, 양변기가 배치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톤이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도기들이 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리콘 마감은 매지 색상과 통일하여 이질감을 줄였습니다.

샤워 설비가 설치된 벽면 모습
샤워 설비가 설치된 벽면 모습사진 출처

샤워 설비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벽면 타일과 설비가 만나는 지점의 마감이 정교하게 처리되었습니다. 600각 타일의 큼직한 면 분할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그런데 이런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기초 단계가 훨씬 중요합니다. 철거 후 설비와 방수 과정부터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배관과 전선이 노출된 기초 공사 현장
배관과 전선이 노출된 기초 공사 현장사진 출처

작업 당시에는 타일 벽면과 함께 빨간색 프레임 구조물이 설치된 상태였습니다. 천장에는 배관과 전선이 노출되어 있으며, 바닥에는 페인트통과 보양재가 놓여 있습니다. 본격적인 타일 부착 전, 기초 골조와 설비를 잡는 단계입니다.

타일 가공을 위한 수공구들이 놓인 모습
타일 가공을 위한 수공구들이 놓인 모습사진 출처

벽면 근처에 수공구들이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정밀한 컷팅과 시공을 위해 다양한 도구가 사용됩니다. 특히 졸리컷 마감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가공하는 과정이 수반됩니다.

바닥과 벽 타일이 부착되고 있는 과정
바닥과 벽 타일이 부착되고 있는 과정사진 출처

바닥과 벽 타일이 시공되고 있는 장면입니다. 타일의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레이저 작업 후 한 장씩 부착해 나갑니다. 포세린 타일 특유의 묵직한 질감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회색 타일 벽면에 부착된 평탄 클립
회색 타일 벽면에 부착된 평탄 클립사진 출처

회색 타일 벽면에 파란색과 흰색의 작은 장치들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타일의 단차를 방지하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 위한 평탄 클립입니다. 양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축 팽창으로 인한 단차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탄 클립으로 단차를 잡고 있는 바닥 타일 작업
평탄 클립으로 단차를 잡고 있는 바닥 타일 작업사진 출처

바닥 타일 작업 중인 모습으로,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클립들이 촘촘하게 박혀 있습니다. 좌측에는 나무 패널 구조물이 보이며, 바닥의 평탄도를 세밀하게 맞추는 과정입니다. 평탄 클립을 사용해야만 나중에 발에 걸리는 부분 없는 매끈한 바닥이 완성됩니다.

파란색 보호재가 깔린 바닥과 부분 타일 시공 상태
파란색 보호재가 깔린 바닥과 부분 타일 시공 상태사진 출처

벽면에 타일이 부분적으로 부착된 상태이며, 노란색 고정핀과 테이프가 보입니다. 바닥은 파란색 보호재로 덮여 있고 녹색 통이 놓여 있습니다. 타일 접착제를 80% 가까이 꼼꼼하게 도포하여 접착 면적을 넓히는 방식으로 시공되었습니다.

매립 선반 고정을 위한 장치들이 부착된 벽면
매립 선반 고정을 위한 장치들이 부착된 벽면사진 출처

콘크리트 벽과 파란색 마감층 사이에 회색 타일이 붙어 있고, 노란색과 검정색 고정 장치들이 보입니다.

금속 프레임과 파란색 마감재가 보이는 공간
금속 프레임과 파란색 마감재가 보이는 공간사진 출처

파란색 마감재가 덮인 벽과 바닥 위에 금속 프레임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적 파티션과 젠다이가 들어설 위치를 잡는 단계입니다. 방수 전 단계에서 조적 작업을 미리 진행하여 공정 효율을 높였습니다.

파이프와 호스가 노출된 설비 및 방수 준비 단계
파이프와 호스가 노출된 설비 및 방수 준비 단계사진 출처

콘크리트 벽과 브릭 벽, 그리고 각종 파이프와 호스가 노출된 설비 단계입니다. 빨간색 뚜껑의 흰색 통과 녹색 선들이 보이며, 1차 액체 방수 후 2, 3차 도막 방수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아덱스 WPM003 도막방수제를 롤러와 붓으로 얇게 여러 번 도포하여 누수를 방지했습니다.

도기 세팅 전 바닥 근접 확인 모습
도기 세팅 전 바닥 근접 확인 모습사진 출처

욕실 바닥 근접부에서 세면대와 양변기 위치를 확인하는 장면입니다. 타일 시공 후 도기 세팅 전, 최종적으로 높이와 타공 위치를 체크하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이 정확해야 도기가 벽면에 밀착되어 깔끔하게 마감됩니다.

이번 현장처럼 조적 파티션을 세우거나 600각 타일을 사용할 때는 방수 공법과 졸리컷 방식에 대해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600x600 사이즈의 HP 산타그레이지 타일과 300x900 사이즈의 윤현상재 GROUND WALL GREY TIP 포인트 타일을 조합할 때는 라인 매치가 중요합니다. 도막 방수 시 아덱스 멀티 프라이머를 먼저 도포하고 WPM003 방수제를 사용하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전체 철거 후 설비, 방수, 조적, 타일 시공 순으로 진행되어 기초부터 마감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된 욕실입니다. HP 산타그레이지 포세린 타일의 차분한 톤과 정교한 칼졸리 마감이 만나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현장 직접 가공한 칼졸리와 HP 산타그레이지 타일의 조합을 통해 완성될 욕실의 모습을 기대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에스엠타일앤스톤

이 집을 완성한 곳

에스엠타일앤스톤

타일/욕실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8

욕***무2일 전

HP 산타그레이지 타일 톤이 정말 차분하네요. 600각 사이즈라 그런지 공간이 훨씬 정돈된 느낌이에요.

집***보2일 전

평탄 클립 촘촘하게 박혀 있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바닥 단차 없게 맞추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광*맘2일 전

조적 파티션이랑 젠다이 위치 잡는 과정이 신기해요. 저도 곧 리모델링 예정이라 이런 기초 단계가 궁금했거든요.

그***아2일 전

윤현상재 포인트 타일이랑 산타그레이지 조합이 세련됐어요. 라인 매치 맞추는 게 까다로웠을 것 같은데 결과물이 멋지네요.

미***프1일 전

칼졸리 마감이 정말 정교해 보여요. 혹시 600각 타일로 졸리컷 할 때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반*끝1일 전

현장에서 직접 타일을 가공하는 과정이 수반되어서 정밀한 작업 시간이 꽤 필요한 공정이라고 해요!

방**정1일 전

아덱스 WPM003 도막방수제 롤러로 바르는 장면 인상적이에요. 방수 공정을 이렇게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참고가 많이 됐어요.

반*끝22시간 전

맞아요, 멀티 프라이머 도포 후 방수제를 얇게 여러 번 펴 바르는 순서가 핵심이라고 합니다.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타일/욕실 글 모두 보기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