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20평대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주방 구조 변경과 필름 마감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20년 된 구축 20평대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우드톤을 화이트톤으로 바꾸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어요. 마루, 도배, 몰딩, 문, 샷시까지 모두 교체할 예정이라 공정 범위가 꽤 넓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샷시와 도배, 마루, 몰딩, 문틀 철거부터 시작해서 베란다 미장, 폴딩도어 설치, 전기 조명 교체, 싱크대와 마루, 도배, 중문 시공 순으로 잡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5년 전에 리모델링을 해서 상태가 깔끔한 편이라, 전체 공사보다는 샤워부스와 거울, 상부장 정도만 교체하고 비데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주방입니다. 현재 싱크대는 사제 제품인데, 이걸 아예 새로 맞출지 아니면 필름 작업만 해서 계속 쓸지가 고민입니다. 특히 식기세척기를 새로 넣고 싶어서 구조를 좀 바꿔야 하는 상황입니다. 구조를 변경하는 공사를 따로 진행한 뒤에 그 위에 필름을 덮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이참에 전체를 바꾸는 게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기본 틀은 비슷할 것 같아서 고민이 더 깊어지네요.
그리고 싱크대 후드가 개별적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교체 대상에 넣었습니다. 제가 맞벌이라 평일에는 퇴근 후 한 시간 정도만 현장 확인이 가능하고, 가끔 가족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정도의 현장 감독 가능 시간과 주방 공사 계획이 현실적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식세기 공간 때문에 구조 바꾸시는 거면 필름보다는 새로 맞추시는 게 마감이 훨씬 깔끔할 것 같아요. 사제 싱크대면 수정 작업 후에 필름 붙였을 때 이음새가 보일 수도 있거든요.
기본 틀이 비슷하면 필름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 고민했는데, 마감 퀄리티 차이가 클까요?
맞벌이시라면 퇴근 후 1시간으로는 부족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목공이나 타일처럼 변수가 많은 공정은 낮에 소통이 안 되면 다음 공정에 차질이 생기더라고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가족분들이 가끔 봐주실 수 있긴 한데, 전문적인 확인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화장실 부분 교체는 좋은 선택이신 것 같아요. 5년 전이면 타일 상태만 괜찮다면 굳이 다 뜯지 않고 액세서리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주방 구조 변경하시면서 인덕션 콘센트 공사도 같이 계획하신 건가요? 전기 용량 확인하셔서 같이 진행하시는 게 나중에 뜯지 않고 한 번에 끝내는 방법입니다.
맞아요. 특히 구축은 인덕션 전용선 공사가 필요할 때가 많아서 주방 가구 들어오기 전에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공정 리스트는 꼼꼼하게 잘 짜신 것 같습니다. 다만 베란다 미장 후 양생 기간을 충분히 잡으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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