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까지 600각 포세린 타일로 맞춘 독산중앙하이츠 | 금천구

반*끝

금천구 독산동 독산중앙하이츠 아파트, 베란다 공간에 600각 대형 타일을 적용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곳은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타일 시공 공정만 전문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존 타일 위에 덧방 시공을 할지, 아니면 전체 철거 후 방수부터 다시 할지 결정하는 것은 늘 어려운 선택입니다. 이 집에서 어떤 판단을 내렸고 어떤 자재가 쓰였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벽면 소켓과 흠집이 보이는 시공 전 현장 상태
벽면 소켓과 흠집이 보이는 시공 전 현장 상태사진 출처

작업의 시작은 현장 실측과 디자인 협의부터 이루어집니다. 사진 속 벽면의 전기 소켓과 흠집들을 확인하며 타일이 들어설 자리를 정돈하는 단계예요. 기초가 되는 벽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마감 시 들뜸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벽면에 고정된 다색 배관과 바닥 배수구 모습
벽면에 고정된 다색 배관과 바닥 배수구 모습사진 출처

벽면에 고정된 붉은색과 파란색 배관들은 설비 공정의 핵심입니다. 배수구의 위치와 배관의 높낮이를 미리 체크해야 타일 절단 시 오차를 줄일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세탁기 유가 65파이 제품이 설치될 위치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평탄클립으로 고정된 바닥 타일 시공 과정
평탄클립으로 고정된 바닥 타일 시공 과정사진 출처

바닥 타일 시공 시에는 모양에 맞춰 미리 선 재단을 마친 뒤 개량압착시공법을 적용합니다. 파란색 평탄클립이 촘촘하게 박혀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타일이 양생되는 동안 일어나는 수축 팽창으로 인해 단차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벽면에 파란색 클립으로 타일을 고정한 상태
벽면에 파란색 클립으로 타일을 고정한 상태사진 출처

벽면 역시 평탄클립을 사용해 수평과 수직을 정밀하게 잡아가며 고정합니다. 천장의 콘크리트 표면과 벽면이 만나는 지점까지 세밀하게 밀착시켜 타일이 탈락하지 않도록 고정하는 과정이에요. 자재가 완전히 굳기 전까지는 이 클립들이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배관과 붉은색 타일이 혼합된 노출 공간
배관과 붉은색 타일이 혼합된 노출 공간사진 출처

노출된 벽면과 바닥에 붉은색 타일과 파이프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시공 초기 모습입니다. 이때 사용된 접착제는 마페이 맥시S1 20kg 제품으로, 대형 타일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기초 접착제가 충분히 도포되어야 나중에 타일이 비어있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의 흰색 타일 바닥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의 흰색 타일 바닥사진 출처

슬라이딩 도어와 창호가 설치된 발코니 공간의 바닥면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창밖으로 빛이 들어오는 공간인 만큼 타일의 줄눈 라인이 곧게 뻗어야 시각적인 정돈감이 생깁니다. 흰색 타일이 깔리며 공간의 바탕색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수도꼭지와 배관이 보이는 흰색 타일 공간
수도꼭지와 배관이 보이는 흰색 타일 공간사진 출처

수도꼭지와 배관이 노출된 구역까지 타일 마감이 이어집니다. 벽면과 바닥, 그리고 문틀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은 쌍곰 타일용 에폭시를 사용해 걸레받이 시공으로 마감하여 틈새를 메웠습니다. 물을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접합부의 밀착도가 중요합니다.

슬라이딩 창호 사이의 좁은 발코니 바닥
슬라이딩 창호 사이의 좁은 발코니 바닥사진 출처

좁은 발코니 통로 구간 역시 600각의 대형 타일이 적용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작은 타일보다 양옆의 슬라이딩 창호 프레임과 타일 끝단이 맞닿는 지점을 정교하게 재단하여 배치했습니다.

창틀과 벽면 사이 타일 고정 작업 근접샷
창틀과 벽면 사이 타일 고정 작업 근접샷사진 출처

창틀과 벽면이 만나는 좁은 틈새 역시 평탄클립으로 고정하며 세밀하게 작업합니다. 대형 타일일수록 작은 각도의 오차가 끝단에서 크게 벌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에요. 네뷸라 화이트 포세린 타일의 반무광 질감이 빛을 은은하게 반사합니다.

평탄클립과 수도꼭지가 보이는 바닥 작업 현장
평탄클립과 수도꼭지가 보이는 바닥 작업 현장사진 출처

바닥 타일 작업의 마지막 단계로, 수도꼭지 주변과 구석진 곳까지 꼼꼼하게 채워 넣는 과정입니다. 아덱스 fg4 라이트그레이 색상의 줄눈재를 사용해 타일 사이를 메우게 되는데, 이는 당일 작업이 아닌 하루의 양생 기간을 거친 뒤 진행하여 변색과 들뜸 하자를 방지했습니다.

덧방 시공을 고려한다면 기존 타일의 접착력이 떨어져 들뜬 곳은 없는지 시공자와 반드시 사전에 협의해야 합니다. 특히 600X600 사이즈의 네뷸라 화이트 포세린 타일처럼 무게감이 있는 자재를 쓸 때는 마페이 맥시S1 같은 고성능 접착제와 평탄클립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천구 독산중앙하이츠 현장은 베란다라는 보조 공간에 600각 대형 타일을 도입해 과감한 시도를 한 사례입니다. 네뷸라 화이트의 깨끗한 톤과 라이트그레이 줄눈이 만나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포세린 타일의 반무광 텍스처와 아덱스 fg4 라이트그레이의 색 조합을 통해 베란다의 분위기를 바꾸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에스엠타일앤스톤

이 집을 완성한 곳

에스엠타일앤스톤

타일/욕실

이 집이 마음에 드셨다면,
우리 집도 같은 곳에 맡겨볼 수 있어요.

평면도·집 사진만 있으면 사장님이 바로 답해드려요 · 번호 공개 없이 · 무료

댓글 7

화***아1일 전

좁은 발코니 통로까지 600각으로 맞춘 게 신의 한 수네요. 창호 프레임이랑 딱 맞게 재단된 부분이 정말 깔끔해요.

집***무1일 전

베란다에 600각 대형 타일을 쓰니까 확실히 정돈된 느낌이네요. 네뷸라 화이트 색감이 깨끗해서 분위기가 확 살아요.

미***프1일 전

평탄클립 사용해서 단차 잡는 과정이 인상적이에요. 대형 타일은 작은 오차도 크다던데 꼼꼼하게 시공된 게 느껴지네요.

금***민13시간 전

라이트그레이 줄눈 색상이 타일이랑 찰떡이네요. 혹시 아덱스 fg4 제품 말고 다른 색상도 고려하셨을까요?

반*끝6시간 전

네뷸라 화이트의 반무광 질감과 가장 잘 어우러지는 톤을 찾으시다가 라이트그레이로 결정하셨다고 해요.

반***전2시간 전

저도 곧 베란다 타일 시공 예정이라 덧방이랑 철거 사이에서 고민 중이었는데, 이 사례 보니까 결정에 도움이 많이 돼요.

반*끝2시간 전

덧방 시공 시에는 기존 타일의 접착 상태를 시공자와 꼭 먼저 협의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타일/욕실 글 모두 보기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