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수전 모델별 버튼 방식과 높이 차이, 직접 보고 결정해야 할까요
주방 수전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기 전에 실물을 직접 만져보고 결정하고 싶어서 전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제품 종류가 너무 많아서 놀랐는데, 세면대나 타일 같은 자재들도 같이 볼 수 있더라고요.
제가 집중해서 본 건 주방 수전이었는데, 전부 설치된 상태라 헤드를 직접 당겨보며 확인했습니다. 우선 코인 모델은 기대했던 대로 튼튼한 느낌이었고, 버튼이 똑딱이 방식인데 스텐 소재라 디테일이 좋았습니다. 다른 집에서 본 제품은 버튼이 플라스틱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같은 가격이라면 이런 작은 차이가 중요할 것 같더라고요.
아르띠 모델은 U자형과 ㄷ자형 두 가지가 있었는데 코인보다 슬림한 편이었습니다. 버튼 방식이 특이했는데, 똑딱 누르는 게 아니라 살짝 밀어서 올리고 내리는 슬라이드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쿠치나 모델 중 일부는 위아래를 누르는 스위치 모양 버튼이었고, 특히 검정색 버튼이 적용된 망치수전 디자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이미지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실제 수전 높이가 모델마다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본 순서로는 아르띠 U자형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아르띠 ㄷ자형, 코인 순이었습니다. 대면형 아일랜드 주방이라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일반적인 주방 구조라면 상부장이나 선반 높이를 고려해서 골라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한 느낌에 딱 맞는 코인 모델로 결정할 예정인데, 혹시 수전 고르실 때 높이나 버튼 소재 같은 디테일을 어느 정도까지 따져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와, 버튼 소재까지 스텐인지 플라스틱인지 확인하신 건 진짜 꼼꼼하시네요. 저도 그냥 디자인만 보고 샀다가 버튼 헐거워져서 후회 중인데 부러워요.
저도 처음엔 무심코 넘겼는데, 직접 만져보니 확실히 촉감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더 욕심이 났습니다.
상부장 높이 고려하라는 말씀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높이 계산 잘못해서 수전 설치하고 나니 상부장 하단이랑 너무 붙어 있어서 불편하거든요.
맞아요. 사진으로는 다 비슷해 보여서 그냥 샀을 뻔했는데, 직접 보니 높이 차이가 꽤 나서 다행히 걸러낼 수 있었어요.
이 사례에서는 수전의 전체 높이뿐만 아니라 헤드를 최대한 당겼을 때의 회전 반경과 상부장과의 간섭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버튼의 작동 방식(슬라이드, 푸시 등)에 따라 실제 사용 시의 편의성이 달라지므로 조작감을 직접 확인하신 결정은 매우 적절한 순서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아르띠 슬라이드 방식 버튼 궁금하네요. 혹시 사용하다 보면 뻑뻑해지거나 고장 날 확률은 없을까요?
그 부분은 저도 직접 조작만 해본 거라 확신은 없지만, 느낌상으로는 부드럽게 움직이긴 하더라고요.
검정 버튼 망치수전 디자인 예쁘죠. 저도 그거 고민하다가 결국 무난한 걸로 갔는데 지금 보니 계속 아른거리네요.
이렇게 다양한 모델을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전시장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혹시 예약하고 가야 하는 곳인가요?
보통 자재 전시장들은 예약제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갈 때 미리 확인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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