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도기류 교체하다가 젠다이 덧방까지 진행했는데 마감 상태 판단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예산 문제로 욕실은 그냥 깨끗이 청소만 해서 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도기류를 하나둘 바꾸다 보니 계속 거슬리는 부분이 생겨서 결국 두면만 덧방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변기를 교체했는데, 정심의 기밀성을 가장 신경 써서 작업했습니다. 이어서 수전을 갈면서 노후된 앵글밸브까지 함께 교체했고, 앙카는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그대로 재사용했습니다. 환풍기도 소음 문제로 교체했는데, 타공 사이즈가 250*250이라 선택지가 좁아 힘펠 자이온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소음이 커서 이 부분은 후회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샤워기를 바꾸려다 젠다이까지 교체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젠다이 철거 후 덧방을 시작했습니다. 젠다이를 뜯어보니 밑이 텅 비어 있어 레미탈로 사춤하고, 미드웨이 작업 때 남았던 비흡수면 프라이머를 바른 뒤 아덱스 x18로 젠다이를 앉혔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도기류 교체를 나중에 할 걸 그랬습니다.
타일 덧방은 아덱스 d30 두통을 사용했습니다. 레이저를 띄워 작업했는데 첫 장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기존 라인과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300*600 타일은 상하좌우 간격을 맞추는 게 너무 어려워 메지 간격이 계획보다 넓어졌고, 천장 닿는 부분의 계산 미스로 실리콘 마감이 넓게 들어갔습니다.
미드웨이 800각 한 판을 붙였을 때는 메지 1.5mm로 예쁘게 나왔는데, 이번 작업은 초보라 그런지 결과물이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전보다 깨끗해진 모습에 만족하려 하는데, 이 정도 마감이면 그냥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지 의견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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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초보자가 젠다이 사춤부터 덧방까지 직접 하신 게 대단하시네요. 실리콘으로 덮은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레이저 라인 놓친 게 계속 생각나서 아쉽네요.
메지 간격 넓어진 건 사진으로 봐야 정확하겠지만, 기능상 문제가 없다면 흐린눈 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도기류 교체 후 타일 덧방을 진행하면서 기존 라인과의 정렬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감 상태를 판별하시려면 먼저 실리콘으로 처리한 부분에 빈틈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젠다이 사춤 부위의 양생 상태를 점검하시는 순서로 확인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힘펠 썼는데 소음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모델마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덱스 d30 쓰셨으면 접착력은 걱정 없으시겠어요. 일액형 본드가 확실히 편하긴 하죠.
레이저 띄우고도 첫 장에서 미스 나면 정말 허탈하죠. 혹시 젠다이 수평은 잘 맞았나요?
수평은 어느 정도 맞췄는데 라인이 틀어진 게 계속 눈에 밟히네요.
비포 애프터 차이가 클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깨끗해졌다면 성공하신 거예요.
변기 정심 기밀성 신경 쓰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거기서 문제 생기면 덧방 타일 다 뜯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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