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뷰를 위해 언밸런스로 제작한 안방 창호 |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
해운대구 우동 동부올림픽타운, 1999년 준공된 1680세대 단지의 창호 교체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 인테리어 공정 중 샷시 교체만을 분리해 진행했으며, 바닷가와 인접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내풍압 성능이 강조된 KCC 창호 제품들을 적용했습니다.
창호는 한 번 설치하면 10년 이상 사용하기에 초기 선택이 중요하죠. 어떤 사양의 유리를 쓰고 어떤 부속을 추가해야 할지 판단이 잘 안 서실 텐데요. KCC 프라임 242와 뉴프라임 140 등 공간별로 다르게 적용된 제품 사양과 디테일을 짚어볼게요.

작업 당시에는 기존 창호를 철거하고 새로운 프레임을 안착시키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천장에는 전선이 노출되어 있고 바닥은 아직 마감 전인 상태로, 기초 골조가 드러난 단계입니다. 이 시기에 수평과 수직을 정확히 잡아야 추후 창문 개폐 시 걸림이 없습니다.

발코니 바닥 타일과 금속 난간이 보이는 공간에 창호 설치가 이어집니다. 벽면에는 케이블이 노출되어 있고 일부 흠집이 보이지만, 이는 후속 인테리어 공정에서 벽지로 덮일 부분입니다. 외부 바람의 영향을 직접 받는 곳인 만큼 프레임과 벽체 사이의 밀착도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창호의 색상을 기본 백색이 아닌 크리미 색상으로 래핑하여 전체적인 톤을 맞췄습니다. 래핑 공정이 추가되면 제작 기간과 비용이 늘어나지만, 완성 후의 색감은 훨씬 부드러운 분위기를 냅니다.

창호의 유리 패널과 프레임이 근접하게 보이는 모습입니다. 벽면은 아직 벽지가 붙지 않은 흙벽 상태이며, 유리 표면에는 수평선이 있는 흰색 블라인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유리 사이의 간봉을 일반 알루미늄이 아닌 검은색의 단열간봉으로 선택해 열 손실을 줄였습니다.

마감 전의 실내 공간에서 외부 고층 건물이 내다보이는 창호의 모습입니다. 거실 발코니에는 프라임 242 발코니 이중창을 설치하고, 높이 2미터가 넘는 창에는 기밀성을 높이는 에어가드를 추가했습니다.
특히 안방 발코니는 광안대교 뷰를 가리지 않도록 우측은 작게, 좌측은 크게 제작하는 언밸런스 형태를 적용했습니다. 좌측 창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불안함은 투락 제품으로 보완하고, 무거운 창을 부드럽게 열 수 있도록 바퀴가 세 개인 트리플 로라를 장착했습니다.
작은방 확장 구역에는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므로 반드시 발코니 전용 제품인 프라임 242 이중창을 사용했습니다. 내부용 창을 썼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단열 저하나 집중호우 시 빗물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선택입니다. 내부창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줄서리 유리를 적용하고, 사용자가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 위치를 낮춰 제작했습니다.
해운대 동부올림픽타운처럼 바닷바람이 강한 지역은 내풍압 성능과 기밀성이 핵심입니다.
전체적으로 크리미 색상의 래핑과 파시노 핸들의 자동 잠금 기능이 더해져 기능과 심미성을 함께 챙긴 현장이었습니다. 내부창의 줄서리 유리와 단열간봉의 디테일이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광안대교 뷰를 살린 언밸런스 창호나 트리플 로라의 부드러운 구동감이 필요하시다면 KCC 프라임 242와 뉴프라임 140의 상세 사양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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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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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안방 언밸런스 창호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뷰 가리지 않게 좌측을 크게 잡은 거 보고 감탄했어요.
크리미 색상 래핑 톤이 너무 부드러워 보여요. 기본 백색이랑 고민 중인데 결정에 도움 됐어요.
검은색 단열간봉 디테일 챙기신 거 보니 정말 꼼꼼하시네요. 저도 곧 시공 앞두고 있어서 이런 세부 사양 눈여겨보게 돼요.
맞아요, 단열간봉은 열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디테일이라 많은 분이 선호하시더라고요.
트리플 로라 적용한 거 보고 놀랐어요. 저도 큰 창 설치 예정이라 열고 닫을 때 무거울까 봐 걱정했는데 참고할게요.
내부창 줄서리 유리가 사생활 보호되면서도 분위기 있어 보이는데, 이거 일반 투명 유리보다 관리가 더 까다로울까요?
줄서리 유리는 특유의 패턴 덕분에 지문이나 오염이 덜 보일 수 있지만, 구체적인 관리법은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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