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무디크림 필름으로 걷어낸 칙칙한 우드톤의 흔적 | 당진 힐스테이트2차
당진 힐스테이트2차, 거주 중인 상태에서 짐을 안방으로 옮기고 진행한 인테리어 필름 시공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루 바닥 철거와 주방 가구 설치가 이미 완료된 시점에서 방문과 샷시, 아트월까지 전체적인 색감을 맞추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살면서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먼지와 소음 속에서 자재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곤 하죠. 어떤 색상이 현재의 조명이나 바닥재와 잘 어우러질지 판단이 잘 안 서실 텐데요. 발렌무디크림 필름이 집안 곳곳의 우드톤을 어떻게 지웠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시공 전의 복도는 짙은 갈색의 목재 문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이 지배하고 있어 공간이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상태였어요. 이런 짙은 우드톤은 조명 빛을 흡수해 실내를 더 어둡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정돈된 복도의 모습입니다. 벽면의 스위치와 천장 조명이 밝은 배경과 만나면서 시각적인 간섭 없이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문들이 열려 있는 구조라 다음 공간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은색 손잡이가 달린 흰색 문들이 나란히 배치된 복도 구간입니다. 기존의 짙은 색상을 걷어내고 밝은 톤으로 랩핑하여 시각적인 무게감을 덜어냈습니다. 단순한 민자 형태의 도어라 필름의 밀착도가 높고 마감이 매끄럽게 떨어집니다.

작업 전의 도어와 프레임 상태를 근접하게 살펴본 모습입니다. 상부 프레임과 하부 패널에 배어 있는 오래된 우드 색상이 확인됩니다. 이 단계에서 기존 필름의 들뜸이나 표면 상태를 확인해야 밀착 시공이 가능합니다.

바닥 타일 위로 공사 흔적이 남아 있는 상태이며, 목재 패널의 색상이 주변 벽지와 대비되어 도드라져 보입니다.

내장 조명이 설치된 3문의 수납장이 있는 복도 공간입니다.
그런데 이번 현장에서는 단순히 색을 바꾸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능적인 보완 작업이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팬트리장을 털어 방으로 만드는 구조 변경이 있었는데, 새로 설치한 문짝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변수가 발생했거든요. 시공팀이 직접 경첩을 조정해 문이 정확하게 맞물리도록 조치했습니다.

흰색 타일 벽면에 전기 소켓과 디스플레이 장치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벽면의 타일 톤과 필름의 색감이 이질감 없이 맞물려 정돈된 상태를 보여줍니다.

벽면에 설치된 스위치와 소켓 주변의 마감 상태입니다. 타일의 줄눈 라인과 기기들의 수평이 맞물려 시각적으로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창호 시공을 위해 유리 패널과 목재 프레임을 근접하게 작업하는 과정입니다. 샷시 필름은 일반 가구보다 접착 면이 까다로워 세밀한 밑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시공 전의 샷시 프레임 모습입니다. 목재 특유의 갈색 톤이 강하게 남아 있어 거실 전체의 분위기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흰색 프레임으로 바뀐 슬라이딩 창호의 완성 모습입니다. 외부의 풍경이 반사되는 유리창과 깨끗한 화이트 프레임이 만나 거실의 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금속 프레임과 벽면이 만나는 지점을 정밀하게 마감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샷시는 레일에서 창문을 모두 분리해 작업해야 모서리 부분까지 빈틈없이 밀착될 수 있습니다.
샷시 작업의 마지막은 실리콘 마감으로 완성됩니다. 유리 라인을 따라 색바램이 적은 고급 실리콘을 새로 쏴서 마감 처리함으로써 시간이 지나도 변색 없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거주 중인 상태에서 진행된 공사였기에 짐을 한곳으로 모으고 구역을 나누어 작업하는 치밀함이 필요했습니다. 방문 3세트와 거실 욕실문, 주방 터닝도어, 신발장, 거실 샷시, 그리고 아트월 타일까지 모두 발렌무디크림 필름 하나로 통일해 색상의 이질감을 없앴습니다.
기존의 칙칙했던 우드톤이 사라진 자리에 화사한 무광의 톤이 채워졌습니다. 특히 아트월 타일 위에 필름을 입혀 타일 특유의 패턴을 지우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 점이 돋보입니다.
발렌무디크림 필름으로 전체적인 톤을 맞추고 샷시의 실리콘 마감까지 챙겨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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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아트월 타일 위에 필름을 입히는 건 생각 못 해봤는데, 패턴이 가려지니까 훨씬 정돈된 느낌이라 부러워요.
팬트리장을 방으로 구조 변경하시면서 문짝 경첩 조정까지 하셨다니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게 느껴져요.
발렌무디크림 색감이 진짜 포근해 보여요. 칙칙했던 우드톤이 사라지니까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졌네요.
거주 중에 짐을 안방으로 옮기고 진행하신 거네요? 저도 곧 살면서 시공할 예정이라 이런 방식이 정말 참고돼요.
맞아요, 짐을 한곳으로 모으고 구역을 나눠서 작업하는 치밀함이 필요했던 현장이었어요!
복도 문들이 나란히 화이트로 바뀌니까 시각적으로 훨씬 가벼워 보여요. 혹시 샷시 실리콘은 어떤 색으로 마감하셨나요?
시간이 지나도 변색이 적은 고급 실리콘을 사용해 깨끗하게 마감 처리했다고 해요.
샷시 프레임까지 화이트로 맞춘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외부 풍경이랑 어우러져서 거실 인상이 완전히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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