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욕실 2칸 반셀프 진행 중인데 600각 타일과 스탠딩 욕조 설치 시 주의할 점 있을까요
20년 된 아파트에 들어와서 살다가 둘째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집안 곳곳을 고치고 있습니다. 거실과 주방, 방들은 셀프로 진행했는데 욕실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반셀프로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 욕실 두 곳 모두 타일 덧방으로 계획했고, 600각 타일과 간접 조명, 그리고 제가 꼭 넣고 싶었던 스탠딩 욕조를 설치하는 중입니다. 욕실 공간이 좁아서 주변에서는 청소가 힘들 거라고 반대도 많이 하셨지만, 욕조와 조명만큼은 포기할 수 없어서 무리해서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정 중에 변수가 좀 있었는데, 원래 섭외했던 타일러분이 갑자기 못 오신다고 해서 급하게 다른 분을 모셨습니다. 이분은 두 분이서 이틀 동안 작업하시겠다고 해서 일정과 비용이 조금 더 늘어났지만, 꼼꼼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 일단 믿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타일 뒤쪽이 석고보드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뜯어내면 일이 커질 것 같아 덧방으로 결정했는데, 이렇게 진행해도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좁은 공간에 스탠딩 욕조를 넣었을 때 실제 사용성이나 관리 면에서 어떤 점을 더 체크해야 할까요?
반셀프라 현장에 계속 상주하며 사장님들 간식 챙겨드리고 소통하고 있는데, 계획보다 비용이 추가되어 속상하긴 하지만 하나씩 완성되는 모습에 기대가 큽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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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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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600각 타일이면 덧방했을 때 벽 두께가 꽤 두꺼워질 텐데, 도기 설치할 때 수평이나 간격 잘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네, 그 부분 때문에 걱정돼서 현장에서 계속 체크하고 있습니다.
좁은 욕실에 스탠딩 욕조면 정말 예쁘긴 하겠네요. 다만 욕조 주변 물 빠짐이나 곰팡이 관리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타일러분이 바뀌면서 일정이 늘어난 건 아쉽지만, 차라리 꼼꼼하게 해주시는 분을 만난 게 다행일 수도 있어요. 욕실은 마감이 전부니까요.
석고보드 위에 덧방 하신 거면 접착제가 잘 붙었는지 확인이 중요할 것 같아요. 시공자분께 접착제 충분히 쓰셨는지 여쭤보셨나요?
네, 꼼꼼하게 작업해주신다고 하셔서 믿고 맡겼는데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간접 조명 넣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이에요. 좁은 욕실일수록 조명빨이 커서 훨씬 넓어 보이고 분위기 달라집니다.
현장에 계속 계시는 게 정말 중요하죠. 저도 예전에 맡겨놨다가 엉뚱한 곳에 타공 된 적 있어서 상주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맞아요. 반셀프는 소통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원래 반셀프 하면 예상보다 비용이 더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결과물 만족스러우면 그만큼 가치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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