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장 철거하고 냉장고를 거실로 뺐을 때 벌어지는 일
30년 된 구축 24평으로 이사 오면서 주방 구조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아일랜드 장이 공간을 다 잡아먹어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정도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장을 없애고 수납을 냉장고 쪽으로 몰아서 주방을 넓게 쓰는 방향으로 잡았거든요.
근데 문제는 냉장고가 거실 쪽으로 밀려나오면서 시작됐어요. 거실이 가로로 길고 좁은 구조인데, 냉장고가 들어오니까 소파랑 식탁 둘 다 놓을 자리가 안 나오더라고요. 티비를 안 둘 예정이라 공간이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타이트해요.
남편은 소파를 죽어도 포기 못 하겠다고 하고, 저는 식탁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고 고집 피우는 중이에요. 소파를 포기하고 테이블 하나만 두는 방법도 있다는데, 이 좁은 거실에서 어떻게든 두 가지를 다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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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소파를 과감히 버리고 큰 다이닝 테이블 하나로 거실을 채웠거든요. 그게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저도 그 생각을 했는데 남편이 소파 없으면 절대 안 된다고 해서 설득 중이에요.
냉장고가 거실로 나오면 동선이 꼬일 수도 있겠어요. 식탁을 아예 주방 쪽에 바 형태로 붙여서 쓰는 건 어떠세요.
에어컨 자리까지 생각하면 진짜 빡빡하시겠어요. 소파 사이즈를 아주 작은 2인용으로 줄여보시는 건 어떨까요.
맞아요. 에어컨 자리 때문에 더 계산이 안 서더라고요.
아일랜드 없앤 건 진짜 잘하신 결정이에요. 그거 하나 때문에 주방 답답함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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