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2개 올철거까지 하면 현금 탈탈 털릴 것 같아요
43평 구축 매매하고 리모델링 범위 잡는 중인데 머리가 너무 아파요. 예산 때문에 살릴 건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가고 있거든요.
일단 도배랑 필름, 조명, 실링팬에 시스템에어컨까지는 넣어서 견적을 냈어요. 장 부분 리폼도 같이 잡았고요. 여기까지는 어떻게든 감당이 될 것 같은데 문제는 화장실이에요.
욕실 두 곳 다 너무 올드해서 그냥 두긴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올철거하고 새로 뜯어고치자니 가전이랑 가구 세팅하고 나면 진짜 통장이 텅텅 빌 것 같더라고요. 30대 중반 미혼이라 최소 5년은 잡고 살 생각인데, 무리해서라도 지금 다 뜯어내는 게 맞을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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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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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구축 들어갈 때 똑같이 고민했거든요. 근데 욕실은 겉만 바꾸는 거랑 올철거 하는 거랑 나중에 누수 터졌을 때 대응 차이가 너무 커서 저는 무리해서라도 다 뜯었어요.
아 누수 생각까지는 못 했는데 진짜 무섭네요. 18년 차라 더 걱정돼요.
5년 이상 사실 거면 그냥 지금 다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거예요. 살면서 욕실 공사하면 진짜 지옥이더라고요.
가전 가구 예산이랑 욕실 공사비랑 저울질 중이신 거네요. 혹시 욕실 두 곳 다 하시는 거면 덧방 시공은 고려 안 해보셨어요
덧방도 알아봤는데 구축이라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철거 쪽으로 얘기가 나왔거든요.
미혼이시면 취향 확고하실 텐데 낡은 화장실 매일 보면 스트레스 받으실 거예요. 저도 현금 다 털어서 했는데 만족도는 욕실이 제일 높더라고요.
현금 다 털고 나면 나중에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나올 때 정말 막막해요. 우선순위 정해서 하나만 올철거 하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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