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욕실 셀프 시공 후 만족도와 배수구 마감 아쉬움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욕실을 호텔 느낌으로 만들고 싶어서 반셀프로 진행해 봤습니다. 벽면은 600각 비앙코 타일로 마감했고, 바닥은 육각 타일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줬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꽤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세면대 쪽은 인조 대리석 상판을 따로 제작해서 올렸습니다. 상판 아래에 각관 작업을 해서 세면대를 고정하고 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수입 수전을 설치하고, 샤워실 옆에 불투명 창문을 새로 만들었더니 제가 원하던 분위기가 잘 잡힌 것 같습니다.
다만 시공 과정에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타일 사장님께 계속 여쭤보면서 셀프로 붙였는데, 결과적으로 샤워실 바닥 배수구 부분과 타일 라인이 정확하게 맞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계속 눈에 밟혀서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자재를 좋은 것으로 선택하니 어느 정도 커버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드웨어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렇게 자재 퀄리티로 마감의 아쉬움을 덮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배수구 타일 마감이 조금 어긋난 상태에서 자재 퀄리티로 만족하며 넘어가도 괜찮을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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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비앙코 600각이면 셀프로 붙이기 정말 힘드셨을 텐데 대단하시네요. 배수구 쪽은 사진으로 봐야 정확하겠지만, 물 빠짐에만 문제없다면 생각보다 눈에 안 띌 수도 있습니다.
맞아요, 큰 타일이라 수평 잡는 게 정말 일이더라고요. 물 빠짐은 확인했는데 시각적으로 조금 아쉬워서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이 사례에서는 먼저 배수구 주변 타일의 구배(경사)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인이 맞지 않는 심미적 문제보다 배수 불량으로 인한 물 고임 현상이 있는지 먼저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인조 대리석 상판에 각관 작업까지 직접 하신 건가요? 세면대 하부 지지 구조를 튼튼하게 잡으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수입 수전 모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비앙코 타일 좋아하는데 육각 타일이랑 조합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하드웨어가 좋으면 확실히 전체적인 완성도가 올라가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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