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벽 타일이 깨진 채로 마감됐는데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안방 욕실 벽 철거하고 바닥 덧방으로 공사했는데, 청소하다가 수전 부착된 벽 부분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타일이 크게 잘려 나가 있고 마감이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기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수도 배관이 커서 어쩔 수 없이 타일을 크게 잘랐다고 하세요. 빈틈은 줄눈으로 채웠으니 물 샐 걱정은 없다는데, 제 눈에는 미관상 너무 별로고 누수 걱정도 계속 돼요. 커버를 씌우거나 실리콘으로라도 마감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다 안 된다고만 하시네요.
더 당황스러운 건 소통 과정이에요. 걱정돼서 계속 여쭤봤더니 본인이 스트레스받는다며 제가 너무 예민하고 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거실 욕실도 똑같이 마감될 텐데, 그러면 공사를 못 하겠다고 하셔서 지금 일정이 다 꼬인 상태예요. 제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 이렇게 마감하는 게 일반적인 건지 정말 답답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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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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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배관 때문에 타일을 자르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마감이 너무 성의 없으면 찝찝하죠.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결국 다른 분께 다시 요청해서 해결했어요.
맞아요, 그냥 넘어가려 해도 계속 눈에 밟혀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다른 분께 요청은 드려놨는데 일정이 너무 밀려서 걱정이에요.
줄눈으로만 채웠다고 하면 나중에 누수 생길까 봐 불안할 것 같아요. 보통은 최대한 깔끔하게 맞추거나 마감재를 쓰는데,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건 좀 이해가 안 가네요.
기사님이 너무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네요. 정당하게 마감 상태 물어본 건데 예민하다고 하는 건 좀 너무하신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좋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의견 좀 냈다고 갑자기 태도가 바뀌셔서 너무 놀랐어요.
거실 욕실까지 그렇게 된다면 진짜 곤란하시겠어요. 차라리 지금 단계에서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하시는 길일 거예요.
타일 깨진 부분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편분까지 물어보실 정도면 객관적으로 마감이 부족한 게 맞을 거예요.
저라면 일단 다른 업체에 현재 상태 보여드리고 보수 가능한지부터 물어볼 것 같아요. 기사님이랑 말이 안 통하면 계속 스트레스만 받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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