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시랑 욕실 빼고 반셀프 돌리려는데 공정 순서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구축 21평형이라 전용 49제곱 정도 되는데, 샷시랑 화장실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만 반셀프로 진행해보려고 해요. 카페에서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순서를 짜봤는데 이게 맞나 싶어서 계속 헷갈리더라고요.
일단 철거부터 시작해서 수평몰탈이랑 e-board 단열 작업하고, 그 다음에 목공이랑 전기를 잡으려고 해요. 타일이랑 탄성코트 칠하고 나서 강마루 깔고 도배하는 순서로 생각 중인데, 가구 들어오기 전에 필름 작업을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그 반대가 맞을지 확신이 안 서네요.
인덕션 단독배선이나 콘센트 추가 같은 전기 작업도 중간에 넣었는데, 혹시 제가 놓친 공정이 있거나 순서를 바꿔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특히 세탁실 문 확장하면서 교체하는 부분이 있어서 목공 단계에서 잘 처리될지 걱정돼요.
댓글 7
필름은 보통 가구 들어오기 전에 끝내는 게 마감이 훨씬 깔끔하더라고요. 가구 들어오고 나면 좁아서 작업하기도 힘들고요.
아, 역시 필름을 먼저 하는 게 낫겠네요. 가구 들어오고 나서 칠하면 틈새 마감이 걱정됐거든요.
외벽 쪽에 e-board 23mm 넣으시는 거 보니까 단열에 신경 많이 쓰시네요. 구축은 진짜 단열이 생명이더라고요.
인덕션 단독배선은 진짜 필수예요. 저도 처음에 뺄까 고민했다가 넣었는데 전력 부족해서 차단기 내려가는 일 없으려면 무조건 하세요.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면 진짜 화사하겠어요. 다만 회벽 느낌이라 시공자분 숙련도에 따라 마감 차이가 좀 있더라고요.
세탁실 문 확장하시는 거면 목공 때 문틀 수평이랑 수직 진짜 잘 잡아야 해요. 안 그러면 나중에 문 닫을 때 뻑뻑해지더라고요.
입주청소 전에 실리콘 마감 다 끝내시는 게 좋아요. 실리콘 쏘면서 묻은 잔해들이 청소 후에 다시 보이면 속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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