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손잡이와 크리센트로 맞춘 전면 발코니 단창 | 기장 태영 복도식 아파트
기장읍 교리 태영 1995년 준공된 454세대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업체 측의 의뢰로 전체 창호를 교체한 현장으로, 각 공간의 특성에 맞춰 유리 두께와 잠금 장치를 다르게 적용했습니다.
창호 교체 시 유리 두께나 핸들 종류를 결정하는 일이 생각보다 까다롭죠. 이 집에서 적용된 구체적인 제품 사양과 설치 과정을 통해 기준을 잡아보세요.

전면 발코니의 첫 단계는 기존 창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틀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을 적용해 24T 로이+그린 유리를 끼워 넣었습니다. 외부 풍경이 시원하게 들어오는 자리인 만큼 기본에 충실한 구성으로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발코니 창은 요청에 따라 자동 핸들이 아닌 고정 손잡이와 크리센트를 설치해 마감했습니다. 24mm 두께의 유리가 프레임 안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흰색 프레임이 타일 바닥과 어우러져 정돈된 모습입니다.
그런데 집 안으로 들어오는 분합창은 조건이 조금 달랐습니다.

분합창은 창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바보다 더 두꺼운 LN 바를 적용해 제작했습니다. 일반 내부용 문짝보다 3mm 더 두꺼운 바와 보강재를 사용해 높이에 따른 변형을 방지했습니다.

225 공틀 단창으로 설치된 이 구간은 24T 투명+투명 유리를 사용해 시야를 확보했습니다. 벽면 마감이 진행되기 전 단계에서도 창호가 수평과 수직을 이루며 정확하게 안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 유리문이 설치되는 과정에서는 벽면의 흠집이나 단차를 확인하며 프레임을 고정합니다. 높이가 있는 창일수록 프레임의 강성이 중요하기에 LN 바의 두께감이 제 역할을 해줍니다.

도배 작업까지 마무리된 후의 모습입니다. 225 공틀 단창의 흰색 프레임이 벽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었습니다. 투명 유리를 통해 빛이 들어오며 내부 공간의 경계가 명확해졌습니다.
방마다 필요한 기능이 다르기에 이중창의 사양도 세분화했습니다.

안방 발코니로 연결되는 문은 와이드빌 230 이중창을 선택했습니다. 내부에는 22T 불투명+투명 유리를, 외부에는 22T 투명+투명 유리를 배치해 외부 시선은 차단하고 빛은 받아들이도록 구성했습니다.

설치 후 블라인드를 내려 프라이버시를 한 번 더 보호하고 있습니다. 내외부 모두 고정 손잡이와 크리센트를 적용해 클래식한 마감 방식을 유지했습니다.
복도 쪽 방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만큼 더 세심한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프라임 242 이중창을 설치해 외부에는 24T 로이+그린 유리를, 내부에는 24T 불투명+투명 유리를 적용했습니다.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로 단열 성능을 챙기고, 자동 잠금이 가능한 파시노 핸들을 달아 보안성을 높였습니다.

보일러 연통이 지나가는 자리는 픽스(고정창)로 처리했습니다. 24mm 로이+불투명 유리를 사용하되, 연통이 빠져나가는 구멍을 내고 그 주변을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메워 마감했습니다.
창호 교체를 계획한다면 창의 높이에 따라 LN 바 같은 보강재 사용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복도식 아파트의 외부 접면 방은 프라임 242 같은 발코니 전용 이중창과 로이유리, 그리고 자동 잠금 핸들의 조합이 필수적입니다.
1995년식 구축의 낡은 창들을 걷어내고 뉴프라임 140부터 프라임 242까지 공간별 맞춤 제품으로 채웠습니다. 투명과 불투명 유리를 적절히 섞어 사생활 보호와 채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한 현장입니다.
복도 쪽 방에 프라임 242 이중창과 파시노 핸들을 적용한 것처럼, 외부 노출 정도에 따른 자재 선택을 먼저 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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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파시노 핸들 자동 잠금 기능 진짜 편해 보이네요. 복도 쪽 방은 보안이 제일 신경 쓰이는데 딱 필요한 선택 같아요.
맞아요. 외부 노출이 많은 복도 쪽 방이라 보안성을 높이려고 자동 잠금 핸들을 적용한 현장이더라고요.
안방 발코니 문에 불투명 유리를 섞어서 쓴 게 신의 한 수네요. 빛은 들어오면서 프라이버시까지 챙긴 디테일이 부러워요.
분합창 높이가 높아서 LN 바를 썼다는 내용 참고돼요. 저도 곧 창호 교체 예정인데 높이에 따라 보강재가 다른지 몰랐거든요.
창 높이가 높을수록 변형 방지가 중요해서 일반 바보다 3mm 더 두꺼운 LN 바를 추천하신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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