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말 바꾸고 세입자는 집 안 보여줄 때, 부분 공사 일정 잡는 법
집주인이 갑자기 이사 날짜를 한 달이나 당겨달라고 해서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세입자분은 집을 안 보여주셔서 실측조차 못 한 상태인데, 11월부터 바로 공사를 시작해야 할 판이거든요.
도배랑 마루부터 시스템에어컨 2대 추가 설치, 냉장고장 키친핏 제작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주방은 수전이랑 씽크볼, 인덕션만 교체하고 가구 필름 작업까지 얹으려고 하는데 이 정도 범위면 며칠이나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상담부터 업체 섭외까지 시간이 꽤 걸릴 텐데 실측 없이 견적만으로 진행했다가 나중에 낭패 볼까 봐 걱정돼요. 빨리 제 집 들어가서 마음 편히 쉬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댓글 8
세입자분이 집 안 보여주시는 거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실측 못 해서 견적 냈다가 나중에 사이즈 안 맞아서 당황했던 적 있거든요.
맞아요. 그래서 더 불안해요. 일단 업체 몇 군데 섭외는 해뒀는데 실측 없이는 확답을 안 주시더라고요.
냉장고장 키친핏 제작하시려면 실측이 진짜 생명이에요. 1cm 차이로 안 들어가는 경우 많아서 꼭 직접 재보셔야 해요.
시스템에어컨 추가 설치면 천장 타공하고 배관 잡는 시간 생각해서 도배 전에 무조건 끝내셔야 해요. 그래야 마감이 깔끔하더라고요.
아, 순서를 그렇게 잡아야 하는군요. 에어컨 먼저 하고 도배로 덮는 식으로 일정 짜봐야겠어요.
가구 필름이랑 씽크볼 교체 정도면 며칠 안 걸리겠지만, 마루랑 도배가 겹치면 일정이 꼬여요. 공정 간 간격을 하루 정도는 비워두는 게 마음 편해요.
집주인분이 날짜 바꾸신 건 너무하시네요. 그래도 부분 공사라 전체 수리보다는 훨씬 빨리 끝날 거예요. 힘내세요.
마루 종류에 따라 양생 시간이 달라서 도배랑 순서 잘 맞추셔야 해요. 저는 마루 먼저 깔고 도배했는데 그게 나중에 하자가 덜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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