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그레이와 내츄럴크랙오크로 맞춘 홈바와 누오미 펜트리롤 | 수지구 성복동
수지구 성복동 현장은 차분한 포그그레이와 따뜻한 내츄럴크랙오크의 대비를 통해 주방 가구를 설계한 곳이에요. 안녕하세요. 입주 전 전체적인 가구 구성을 새롭게 잡으며 아일랜드와 홈바장, 키큰장, 붙박이장, 신발장까지 맞춤 제작으로 진행했습니다.
가구의 톤을 맞출 때 명도 차이를 어떻게 조절해야 할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죠. 이번 사례에서 사용된 구체적인 자재 조합과 누오미 펜트리롤의 활용법을 통해 힌트를 얻어보세요.

닫힌 유리 문짝 너머로 내부 수납 공간이 보이며 상단에는 매립 LED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빛이 직접적으로 쏟아지지 않고 은은하게 퍼지도록 설계해 내츄럴크랙오크의 결이 자연스럽게 드러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점은 수납의 편의성이에요. 누오미 펜트리롤을 적용해 문을 열고 풀아웃하면 안쪽 내용물까지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습니다. 소프트 클로징 기능이 적용된 하츠 레일을 사용해 닫힐 때 소음이 적고 손 끼임 현상을 방지했습니다.

가운데 카운터 공간이 마련된 수납장 내부로 선반과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바닥은 타일과 우드톤이 교차하는 모습입니다. 조리와 세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홈바 공간은 평면을 비워두어 나만의 카페처럼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했어요. 상판에는 오로라 에크루 12T 대리석을 올려 포그그레이의 무광 PET 전면과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마감했습니다.
주방의 다른 디테일을 살펴보면 하츠 싱글 스퀘어 후드(SIH-30WHCI)를 화이트 톤으로 맞춰 상부의 일체감을 높였습니다. 싱크볼은 깜뽀르떼 860 모델을 설치했고, 인덕션 아래에는 내부 3단 구성의 히든 서랍을 만들어 수저 분리함을 배치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맞춤 가구를 계획할 때는 사용자의 키와 물건의 크기에 맞는 내경 수치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밥솥장처럼 수증기 배출이 필요한 가구는 인출 방식을 적용해 동선을 확보하고 가구 손상을 줄이는 설계를 고려해야 합니다.
포그그레이와 내츄럴크랙오크의 조합으로 주방부터 신발장까지 톤을 맞춘 현장이었습니다. 오로라 에크루 12T 상판과 깜뽀르떼 860 싱크볼, 그리고 누오미 펜트리롤까지 각 요소가 기능적으로 배치되어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내츄럴크랙오크의 질감과 포그그레이의 차분한 색감을 조합해 나만의 홈바를 구성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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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포그그레이랑 내츄럴크랙오크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차분하네요. 명도 차이 조절하는 게 제일 어려운데 참고가 많이 돼요.
홈바장 상단 매립 LED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 대박이네요. 내츄럴크랙오크 결이 더 잘 살아 보여서 나만의 카페 만들기 딱이에요.
밥솥장 인출 방식 적용하신 거 보고 무릎을 쳤어요. 수증기 배출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설계하면 가구 손상 걱정 덜겠어요.
인출 방식을 쓰면 동선 확보도 되고 가구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인덕션 아래 히든 서랍 구성이 신의 한 수네요. 겉으로는 2단인데 안에는 3단으로 수저 분리함까지 넣으신 센스가 돋보여요.
오로라 에크루 상판 색감이 포그그레이 무광 PET랑 부드럽게 이어져서 전체적으로 톤이 정말 정돈된 느낌이에요.
누오미 펜트리롤 풀아웃 되는 거 진짜 부러워요. 안쪽 물건 꺼내기 편해 보이는데 설치할 때 내경 수치 잡는 게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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