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톤 걸레받이랑 창틀 필름지 어디까지 건드려야 할지 갈등 중이에요
턴키 견적 받았는데 샷시 빼고도 5천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도저히 감당 안 되는 금액이라 눈물을 머금고 반셀프로 돌렸어요. 10년 차 준신축이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만 정리하고 싶은데, 욕심을 버려야 할지 말지 계속 고민돼요.
지금 가장 큰 갈림길은 필름지 작업 범위예요. 걸레받이랑 창틀이 우드톤인데, 그냥 이 톤에 맞춰서 아이보리 계열로 가느냐 아니면 창틀까지 싹 다 밀어버리느냐를 결정 못 했거든요. 세입자가 아직 살고 있어서 집 상태를 제대로 못 본 것도 한몫해요.
문제는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요. 11월 10일에 세입자 나가고 20일까지 딱 8영업일 정도 있거든요. 주방 싱크대 교체부터 욕실 도기, 수전, 전체 도배에 시스템 에어컨까지 잡혀 있는데 이 짧은 기간에 다 들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바닥 마루는 아예 포기했는데도 빡빡하더라고요. 혹시 일정이 안 되면 어떤 공정부터 살면서 진행하는 게 나을까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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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창틀 필름지 작업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시간 꽤 잡아먹더라고요. 특히 샷시 개수 많으면 하루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요.
안방 베란다 창문이랑 문까지 다 포함하면 꽤 될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필름 공정을 며칠로 잡아야 할까요
저도 10년 차 아파트 반셀프 했는데, 우드톤 걸레받이가 은근히 아이보리 벽지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필름지 비용 아껴서 다른 데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8일이면 진짜 타이트하시네요. 시스템 에어컨이랑 주방 교체 들어가면 먼지 엄청나서 도배 순서 잘 잡으셔야 해요.
맞아요, 순서 짜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에어컨 먼저 하고 도배 하는 게 맞겠죠
도기랑 수전만 바꿔도 욕실 분위기 확 바뀌니까 덧방 안 하셔도 충분히 깔끔해 보일 거예요.
살면서 하기 가장 힘든 게 도배랑 주방이에요. 웬만하면 그 두 개는 공사 기간 안에 끝내시는 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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