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옆 바닥에 물이 계속 고이는데 구배 문제인지 헷갈려요
욕실 타일 시공 끝나고 잔금까지 다 치렀는데, 며칠 지나서 보니 변기 옆쪽으로 물이 계속 고여 있더라고요. 하루가 지나도 물이 안 빠지고 그대로 남아 있는 수준이라 이건 시공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기사님은 600각 타일이라 원래 그렇다거나 변기가 길을 막고 있어서 그렇다고만 하시네요.
수평계로 찍어봤을 때는 구배가 정상이라고 하시는데, 정작 물을 뿌려보면 양변기 뒤쪽으로 물이 턱턱 걸리는 게 느껴지거든요. 청소건 시공 상태나 욕조 틈새 마감 같은 자잘한 하자들도 같이 보여서 더 답답한 상황이에요.
기사님이 다시 오셔서 확인은 하셨는데, 결국 전화 통화 후 알려주겠다고만 하고 아직 명확한 답을 안 주셨어요. 이 정도로 물이 고이는 게 600각 타일의 특성인지, 아니면 다시 잡아야 하는 시공 하자-인지 판단이 안 서서 고민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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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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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600각이 확실히 구배 잡기 어렵긴 하지만, 하루 종일 물이 고여 있는 건 좀 심한 것 같아요.
그쵸, 저도 처음엔 그럴 수 있다 생각했는데 물이 아예 안 빠지니까 너무 당황스러워요.
변기 위치 때문에 물길이 막히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근데 수평계 정상인데 물이 고이면 진짜 이상하네요.
잔금을 이미 다 주신 게 아쉽네요. 보통 마감 확인하고 드려야 기사님들이 더 꼼꼼하게 봐주시더라고요.
관행이라고 하셔서 그냥 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니 너무 성급했던 것 같아요.
청소건 시공 불량이나 실리콘 마감 같은 건 요청하면 금방 수정해 주실 텐데, 물고임은 재시공해야 할 수도 있어서 걱정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구배 다시 잡았어요. 기사님 연락 기다려보시고 확답 없으면 강하게 말씀하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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