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배 확인한 고수 반장님과 조건 좋은 업체 사이에서 갈등 중이에요
욕실 바닥 타일이 들떠서 부분 교체를 하려고 하는데, 두 업체 견적이 비슷해서 결정이 너무 어려워요. 두 곳 다 기존 타일 걷어내고 상태 봐서 부분 수리 후 덧방 하는 방식으로는 의견이 같더라고요.
한 곳은 폐기물 처리부터 정심, 유가 교체까지 다 포함해서 60만 원 선에 하루 만에 끝내준다고 해요. 타일도 제가 고를 수 있고 현금영수증까지 돼서 조건만 보면 여기로 바로 가고 싶거든요.
근데 다른 한 분은 경력이 훨씬 길으신데, 오시자마자 수평기로 구배부터 꼼꼼하게 체크하시더라고요. 폐기물 마대자루를 직접 준비하라고 하시고 부속품도 제가 사둬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요. 게다가 타일도 정해진 걸로만 써야 하고, 뜯어보고 추가금이 붙을 수도 있다고 해서 망설여져요.
하루 만에 빠르게 끝내준다는 게 오히려 덜 꼼꼼할까 봐 걱정되고, 그렇다고 추가금 리스크를 안고 폐기물까지 직접 치워야 하는 곳을 선택하기엔 부담이 되네요. 실력 있는 고수의 느낌과 깔끔한 서비스 조건 사이에서 계속 고민만 하고 있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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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후기 15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구배 확인하신 게 진짜 크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냥 믿고 맡겼다가 물 고여서 고생한 적 있거든요.
맞아요, 그 부분 때문에 계속 마음이 그쪽으로 기울어요. 근데 추가금이 얼마나 붙을지 모른다는 게 너무 무서워요.
폐기물 직접 처리하는 거 생각보다 진짜 힘들어요. 마대자루 무거워서 옮기다가 허리 나갈 뻔했거든요.
하루 만에 끝내는 건 보통 타일 붙이고 바로 메지까지 치는 건데, 양생 시간이 부족해서 나중에 문제 생길까 봐 걱정되긴 하겠어요.
정확히 제가 걱정하는 포인트예요. 며칠 잡고 제대로 하시는 분이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타일을 못 고르는 건 너무 치명적인데... 욕실 분위기 다 결정되는 건데 그냥 서비스 타일로 가시게요
정심이랑 유가 교체 비용 따로 계산하면 은근히 돈 나가더라고요. 포함된 곳이 확실히 메리트는 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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