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 툭 튀어나온 기둥 때문에 아일랜드 식탁 포기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첫 집이라 예산 맞추느라 비확장으로 결정했는데 베란다가 너무 커서 실제로는 20평대처럼 느껴지더라고요. 문제는 부엌이 정말 작다는 거예요. 냉장고장 사이즈가 딱 뚱냉 하나 들어갈 정도라 밥솥장을 빼고 새로 짜야 할 것 같은데, 그러면 수납이 너무 부족해질까 봐 걱정이에요.
김치냉장고를 베란다에 두자니 세탁기 놓으면 끝날 것 같고, 그렇다고 옷방에 두는 건 너무 무리인가 싶어서 계속 갈등 중이에요. 아예 철거하고 새로 하면 좋겠지만 비용 부담이 커서 필름만 하고 살까 했는데, 그러면 김냉을 포기해야 하더라고요.
제일 스트레스인 건 부엌에 있는 넓은 기둥이에요. 이것만 없으면 아일랜드 식탁을 두고 6인용 식탁까지 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할 상황이거든요. 벽면에 콘센트가 있어서 오마르장 같은 걸로 수납을 해결하고 식탁을 조리대 겸용으로 가운데 둘까 생각 중인데, 어머니는 너무 지저분해 보일 거라고 반대하시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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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김냉 옷방 배치는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동선이 너무 꼬여서 힘들더라고요. 웬만하면 주방 근처에 두시는 게 나을 거예요.
역시 그렇죠. 그래도 수납 공간이 너무 없어서 계속 고민하게 되네요.
기둥 위치 때문에 아일랜드 포기하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차라리 작은 사이즈의 아일랜드를 배치해서 동선을 확보하는 건 어떠세요.
오마르장 같은 오픈 수납은 먼지 쌓이는 게 생각보다 심해서 저는 비추해요. 문 달린 장으로 맞춤 제작하시는 게 깔끔할 거예요.
맞춤 장은 비용이 더 들 것 같아서 고민했는데, 역시 관리가 중요하겠네요.
조리대 겸용 6인용 식탁은 진짜 편해요. 저도 좁은 주방이라 그렇게 쓰고 있는데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필름만 하실 거면 색상 선택을 정말 잘하셔야 해요. 안 그러면 구축 느낌 그대로 남아서 아쉬울 수 있거든요.
베란다가 크시다면 김냉 전용 선반을 짜서 세탁기 옆에 배치하는 방법도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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