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시공 방향과 선반 소재 및 젠다이 구성 고민입니다
도배지를 잘못 선택해서 크게 후회했던 경험이 있다 보니, 이번 욕실 인테리어는 최대한 밝고 무난하게 가려고 합니다. 참고용으로 최신 모델하우스 욕실 사진들을 수집했는데, 보면서 궁금한 점들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먼저 선반 소재 고민입니다. 예전에 유리 선반이 깨진 적이 있는데,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단면이 너무 날카로워 정말 섬찟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리보다는 스텐 선반을 생각 중인데, 요즘은 아랫면에 레일이 달려 있어 때밀이 타월을 걸 수 있게 나온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타일 시공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의 광택 타일을 쓰고 한 면에만 포인트를 주려고 하는데, 포인트 타일을 위쪽에만 배치하면 시각적으로 천장이 더 높아 보일까요? 그리고 작은 욕실의 경우 타일을 가로로 시공하는 것이 더 넓어 보일지 궁금합니다.
젠다이 구성도 고민입니다. 세면기 윗부분에만 젠다이를 세우는 사례와 욕조까지 길게 연장하는 사례를 모두 보았습니다. 그런데 욕조까지 연장한 곳은 욕조 수전이 세면대 반대편에 있더군요. 이런 배치가 특이해 보이는데 실사용 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소한 팁을 얻었는데, 청소건을 따로 설치하지 않을 예정이라 샤워기 줄을 1.5m 이상 길게 뽑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수전 교체할 때 베란다 수도까지 같이 바꾸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수집한 사례들 중에서 어떤 구성이 가장 나아 보이시나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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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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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스텐 선반 적극 추천합니다. 유리 선반은 관리도 어렵고 말씀하신 것처럼 깨질 위험이 있어서 저도 이번에 스텐으로 바꿨어요.
역시 스텐이 안전하겠죠? 레일 달린 모델로 찾아봐야겠습니다.
가로 시공이 확실히 시각적으로 확장감이 있어서 좁은 욕실에 유리합니다. 포인트 타일 위치는 취향 차이겠지만 상단 배치는 개방감이 있을 것 같네요.
샤워기 줄 길게 뽑는 거 정말 신의 한 수입니다. 욕실 구석구석 청소할 때 훨씬 편해요.
젠다이는 욕조까지 연장하는 게 수납 면에서 훨씬 이득입니다. 다만 수전 위치가 바뀌면 배관 공사가 추가될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수전 위치 변경은 설비 단계에서 미리 협의하셔야 나중에 고생 안 하십니다.
아이 있는 집이면 광택 타일이 관리하기 편하고 소품 붙이기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베란다 수도 교체하시는 거 잊지 마세요. 화장실 수전 바꿀 때 같이 하면 공임비 절약되고 깔끔합니다.
포인트 타일은 너무 과하면 금방 질리더라고요. 무난한 베이지 톤에 상단 포인트 정도면 적당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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