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욕실 600각 타일 시공 시 졸리컷 대신 코너비드 선택한 결과와 만족도
평수에 비해 유독 좁게 나온 욕실이라 리모델링을 하면서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무엇을 해도 예쁘게 나오기 힘들 것 같아서, 같은 구조의 다른 집 사례들을 최대한 많이 찾아보며 결과물을 예측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국 600각 타일로 진행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좁은 공간이라 과감하게 하부장을 없애고 대신 가장 큰 사이즈의 상부장을 달았습니다. 하부장이 빠진 자리는 조적으로 세워서 깔끔하게 마감했습니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모서리 마감입니다. 졸리컷이 예쁘다는 건 알지만, 아이가 있는 집이라 안전 문제와 추후 청소 관리 등이 걱정되었습니다. 또한 졸리컷은 잘 깨지거나 시공 하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결국 코너비드로 결정했습니다.
시공 후 보니 이질감 없이 깔끔하게 나왔고, 메지 색상과 실리콘 색상까지 섬세하게 맞춰주셔서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좁은 욕실에 600각 타일과 코너비드 조합으로 진행한 이번 결과물에 대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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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후기 15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600각으로 가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좁은 곳일수록 타일 크기를 키워야 줄눈이 적어 보여서 훨씬 넓어 보이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넓어 보여서 다행입니다.
아이 키우는 집이면 졸리컷보다는 코너비드가 훨씬 현명한 선택이죠. 모서리 찍힘 사고 나면 정말 위험하거든요.
그 점이 가장 컸습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아이 안전을 포기할 순 없더라고요.
하부장 없애고 상부장만 크게 넣으신 건 어떤 느낌인가요? 수납 공간은 부족하지 않으신지 궁금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상부장 사이즈를 키우면 웬만한 수납은 해결될 것 같아 보여서 부러워요.
코너비드 색상을 타일이랑 최대한 맞추신 건가요? 사진상으로 이질감이 거의 없어 보이네요.
네, 사장님이 메지랑 실리콘 색상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조적으로 하부장 자리 메우신 건 아이디어 좋네요. 덕분에 훨씬 정돈된 느낌이 납니다.
전체 사진도 나중에 올려주세요. 구조가 비슷한 집이라 전체적인 밸런스가 어떻게 잡혔는지 참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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