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라이트 포그그레이와 오로라비스크 12T로 맞춘 11자 아일랜드 주방 | 서현
서현의 한 현장은 전 구간 무몰딩 시공을 적용해 선을 정돈한 11자형 아일랜드 주방이 중심이 된 곳이에요. 안녕하세요. 주방부터 드레스룸, 현관까지 이어지는 맞춤 가구들로 전체적인 톤을 맞춘 사례입니다.
가구의 색상과 질감을 결정하는 단계에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어떤 자재의 조합이 실제 빛 아래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메종라이트와 오로라비스크의 조합을 통해 확인해 볼게요.

주방의 중심을 잡은 11자형 아일랜드 구성입니다. 도어와 마감재는 메종라이트 포그그레이를 사용해 부드러운 목질감을 살렸고, 상판은 LX 하이막스의 오로라비스크 12T를 올려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상판의 미세한 베이지 그레인 패턴이 빛 반사에 따라 은은하게 살아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수납장의 면과 바닥의 우드톤이 만나는 지점을 보면 톤 차이를 줄여 깊이감을 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몰딩 라인으로 이어지는 마감 덕분에 시선이 끊기지 않고 흐릅니다. 자재 간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바닥 타일과 우드톤 마루가 교차하는 지점에 배치된 수납장 모습입니다. 불투명 도어 패널을 적용해 내부 수납물을 가리면서도 외관의 통일성을 유지했습니다. 하부의 직선 라인이 바닥면과 정밀하게 맞물려 있습니다.

수납장 내부의 선반 구성과 도어 패널의 디테일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밝은 오크 톤의 미세결 무늬가 가구 전체에 적용되었습니다.

수납장과 도어 패널을 설치하는 시공 과정의 기록입니다. 무몰딩 시공을 위해 벽면과 가구가 만나는 지점을 정밀하게 맞추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평과 수직을 정확히 잡아야 완성 후의 라인이 매끄럽게 떨어집니다.

유리 문짝을 적용한 수납장으로, 내부의 물건이 은은하게 비치도록 구성했습니다. 타일 바닥과 맞닿은 하단부는 단차 없이 밀착 시공되어 먼지가 유입되는 틈을 줄였습니다. 유리 표면에 주변 모습이 반사되어 공간에 입체감이 생깁니다.

우드톤 바닥 위에 설치된 유리 도어 수납장의 모습입니다. 내부 선반에 물건을 배치했을 때 유리 너머로 정돈된 상태가 확인되어 관리가 용이합니다. 도어의 프레임과 본체의 색상을 통일해 이질감을 없앴습니다.
주방의 핵심인 아일랜드 전면에는 블룸 인티보(BLUM Intivo) 시스템 레일을 적용해 정숙한 소프트클로징을 구현했고, 싱크존에는 폭 960mm의 깜뽀르떼 960 싱크볼을 설치해 작업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드레스룸 파우더존은 무릎 공간 깊이를 조정해 좌식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했으며, 현관 신발장은 좌대식 지지형과 띄움 시공을 혼합하고 LED 간접조명을 매립해 대비를 주었습니다.
맞춤 가구를 계획하신다면 상판의 두께나 레일의 종류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오로라비스크 12T처럼 두께감이 있는 상판을 선택할 때는 하부장의 지지 구조와 정확한 치수 확인이 선행되어야 마감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깜뽀르떼 960 싱크볼과 블룸 인티보 레일 같은 하드웨어의 선택이 실제 사용 시의 체감 차이를 만듭니다.
메종라이트 포그그레이와 오로라비스크 12T의 조합으로 정돈된 분위기를 계획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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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오로라비스크 12T 상판 두께감이 주는 안정감이 정말 좋네요. 포그그레이랑 톤이 비슷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차분해 보여요.
깜뽀르떼 960 싱크볼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이 정도 폭이면 설거지할 때 진짜 편할 것 같은데 실제 사용감은 어떤가요?
폭이 960mm로 넓어서 재료 손질과 세척을 동시에 하기 좋게 설계되었다고 해요.
블룸 인티보 레일 적용된 서랍 구성이 부러워요. 전면을 다 서랍으로 짜면 수납력이 확실히 다를 것 같거든요.
맞아요, 전면 서랍 구성에 소프트클로징 시스템을 더해 정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구성된 사례입니다.
드레스룸 파우더존 무릎 공간 깊이를 조절해서 좌식으로 쓸 수 있게 만드신 디테일이 정말 센스 있으시네요.
무몰딩 시공으로 라인을 잡으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시선이 끊기지 않고 쭉 이어지는 느낌이라 훨씬 정돈되어 보이네요.
저도 곧 주방 리모델링 예정이라 자재 고민 중인데 메종라이트 포그그레이 색감이 너무 고급스럽네요. 참고 많이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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