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타일 줄눈 오염 때문에 데코타일로 덮어봤는데 미끄러움 정도가 적당한가요
현관 타일을 그대로 쓰자니 줄눈 부분이 너무 더러워 보여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원래는 화장실 줄눈 시공을 받을 때 현관까지 같이 진행하려고 마음먹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접착제 없이 베란다에 깔아도 괜찮다는 글을 보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현관에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비용도 크게 들지 않는 수준이라, 일단 깔아보고 사용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몇 달 뒤에 진짜 줄눈 시공을 하자는 생각으로 주문해서 오늘 바로 작업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 현관이 유독 수평이 잘 안 맞고 각도가 안 나오는 구조라, 조각들을 이리저리 짜 맞추느라 고생을 좀 했네요. 결과적으로 현관이 이전보다 밝아진 점은 만족스럽지만, 이음새가 조금씩 보여서 백프로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비접착 방식이라 나중에 질리면 그냥 들어내면 되니 이대로 사용해볼 생각입니다.
한 가지 걱정되는 점은 생각보다 데코타일 재질이 미끄럽다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비가 오는 날이나 물기가 있을 때 사용해도 안전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이 정도 미끄러움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주의가 많이 필요한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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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5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밝아진 건 좋으시겠어요. 근데 현관은 외부에서 물이랑 흙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 미끄러운 재질은 위험할 수 있겠네요.
맞아요, 그래서 비 오는 날이 제일 걱정입니다.
각도 안 나오는 집이면 정말 고생하셨겠네요. 이음새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더 벌어지지 않을까요?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써보고 안 되면 걷어내려고요.
이 사례에서는 시공 후 체감하시는 미끄러움의 정도가 제품 자체의 표면 마찰 계수 때문인지, 혹은 습기와의 반응 때문인지 먼저 판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현관은 외부 유입물이 많으므로, 물기를 묻혀 실제 보행 시 밀림 정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결국은 줄눈으로 돌아오시게 될 거예요. 데코타일은 임시방편이라 나중에 짐 옮길 때 밀리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제품 깔았었는데, 뒷면 화살표 방향대로 시공하셨나요? 방향이 섞이면 이음새가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맞아요. 화살표 방향 안 맞추면 조각 맞추다가 엉망 되더라고요.
비용 부담 적게 시도해보신 건 좋은 전략 같네요. 일단 써보시면서 판단하세요.
수평 안 맞는 곳에 비접착으로 깔면 나중에 틈새로 먼지 들어갈 텐데 그건 괜찮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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