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변경에 따른 보조 공간 타일 및 상판 마감 범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주방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 마감재 결정 단계에서 막혀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저희 집 주방은 확장형 구조인데, 메인 싱크대와 보조주방 공간이 서로 연결되지 않고 떨어져 있습니다. 보조주방 쪽에는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있고, 창문 쪽 벽면에 별도의 하부장이 하나 더 배치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메인 싱크대는 기존 ㄱ자 구조에서 아일랜드 부분을 철거하고 일자형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보조 공간은 본격적인 조리보다는 주방가전 배치와 수납 위주로 활용하려고 합니다. 하부장은 조슈아 라이트, 상부장은 포그 그레이 색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세 가지 결정이 어려워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첫째로, 보조 싱크대 아래쪽 벽면을 메인 싱크대와 동일한 미드웨이 타일로 시공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벽지로 마감해도 괜찮을까요?
둘째로, 보조 싱크대 상판 소재에 대한 고민입니다. 통일감을 위해 메인 상판과 동일한 소재로 맞추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필름 시공만으로 마무리해도 충분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조 공간의 뒷면 벽체 부분도 타일 시공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이 부분 역시 벽지로 마감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다 보니 어디까지 타일과 상판을 확장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안목이 좋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보조 공간을 가전 수납용으로만 쓰신다면 굳이 상판까지 맞출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필름으로 톤만 맞춰도 충분해 보입니다.
필름으로 해도 이질감이 크게 없을까요? 상판 소재가 다르면 티가 많이 날까 봐 걱정되네요.
미드웨이 타일은 물 튀김 방지가 핵심인데, 보조 공간에서 물을 아예 안 쓰신다면 벽지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나중에라도 물을 쓰실 가능성이 있다면 타일을 추천해요.
이 사례에서는 보조 공간의 실제 활용 용도와 동선을 먼저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전 배치 위주라면 오염 가능성이 적으므로 벽지 마감이 가능하나, 커피머신이나 정수기 등 물을 사용하는 가전이 놓인다면 해당 구역만 부분 타일 시공을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상판 역시 동일 소재 사용 시 일체감은 높으나 비용 상승 요인이 되므로, 시각적 연결성을 고려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뒷면 벽체까지 타일을 다 돌리면 공간이 너무 좁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포인트 줄 부분만 하시고 나머지는 벽지로 가시는 게 어떨까요?
아, 좁아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했네요. 그 부분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상판 소재를 다르게 가면 나중에 부분 교체할 때 편하긴 합니다. 다만 색상 맞추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우실 거예요.
저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보조 공간 상판을 필름으로 했다가 나중에 들떠서 후회했습니다. 예산 허락한다면 상판은 맞추시는 걸 추천해요.
제대로 붙이면 꽤 오래 가는데 말이죠.
보조주방에 창문이 있다면 채광 때문에 타일 색감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샘플을 실제 그 자리에 두고 확인해 보세요.
창문 쪽 조명 차이를 생각 못 했네요. 팁 감사합니다!
일자형으로 바꾸시면 공간에 여유가 생기니, 보조 공간 마감에 너무 힘주기보다 메인 주방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예산을 배분하시는 게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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