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옵션 사전점검 중 발견한 샷시 파손, 교체와 필름 보수 중 어떤 선택이 맞을까요
마이너스옵션 아파트 사전점검을 다녀왔습니다. 실측을 위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일정이 빡빡해서 마음이 급하네요. 도면과 비교해 보니 실제 크기가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느낌입니다. 특히 주방 가로폭이 3350 정도인데, 여기에 900 사이즈 세라믹 아일랜드 상판을 넣었을 때 동선이 충분히 확보될지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그런데 점검 중에 샷시 끝 모서리가 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더 화가 나는 건, 이걸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그냥 테이프를 붙여놓은 것처럼 대충 필름 작업을 해두었더라고요. 새집인데 이 상태로 들어갈 수는 없어서 시공사에 강하게 항의하며 새 제품으로 교체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시공사 측 답변은 샷시 여유분이 없어 재주문 시 4주에서 5주가 걸린다는 것입니다. 만약 벽면이 도배였다면 시간이 걸려도 교체하겠는데, 저희 집은 벽이 타일이라 일정상 2달 뒤에 타일을 다시 뜯어낼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장 실장님은 티가 잘 안 나고 사용에 지장이 없으니, 시공사에 요청해 필름 열처리를 다시 제대로 해서 마무리하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아니면 어떻게든 교체를 밀어붙여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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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텍 창호
후기 23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벽이 타일이면 진짜 곤란하시겠네요. 샷시 교체할 때 주변 벽면을 건드리는 경우가 많아서 타일 깨질 위험도 있고, 일정 꼬이면 답 없습니다.
맞아요. 그 부분 때문에 더 고민입니다. 타일 공정까지 다 잡혀 있는데 샷시 때문에 전체 일정을 미룰 수는 없으니까요.
테이프 붙인 것처럼 해놨다면 필름지 들뜸 현상이 금방 올 것 같습니다. 보수를 하시더라도 단순 덧방이 아니라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하는지 확인하세요.
주방 동선 말씀하신 거 보니 아일랜드 넣으시면 통로가 좀 좁을 수도 있겠어요. 실측 데이터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 보세요.
시공사에서 4~5주 걸린다고 하는 건 전형적인 멘트일 때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타일 마감이면 현실적으로 교체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마이너스옵션은 공정 간 간섭이 심해서 하나 꼬이면 뒤에 다 밀려요. 차라리 목공으로 가릴 수 있는 부위인지 확인해 보시는 게 빠를 듯합니다.
필름 열처리 제대로 하면 육안으로는 거의 티 안 납니다. 다만 나중에 하자가 생겼을 때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해 사진과 기록을 남겨두세요.
샷시 모서리 파손 부위가 정확히 어디인가요? 창문을 열고 닫을 때 간섭이 생기는 위치라면 무조건 교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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