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하나 바꿨는데 욕실 타일이 우수수 쏟아진 상황
가구랑 가전까지 다 들어오고 이제 좀 쉬나 했더니 갑자기 일이 터졌어요. 수전 교체하려고 슬라이드바랑 해바라기 수전을 뗐는데, 그 무게를 못 견뎠는지 타일이 그대로 깨져버리더라고요.
급하게 업체 세 군데에 확인을 요청했는데 다들 하는 말이 똑같았어요. 안방이랑 거실 화장실 둘 다 벽 네 면 중에 세 면의 타일이 이미 다 터져 있는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도배랑 필름까지 다 끝낸 시점이라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철거부터 폐기물, 인건비, 타일 시공까지 포함해서 견적을 받아봤는데 금액 차이가 너무 심해서 감이 안 잡히더라고요. 어떤 곳은 100만원 후반대에서 200만원 초반대로 불러주셨는데, 다른 한 곳은 300만원 중반대까지 올라가더라고요.
타일 자재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는 있다고 하지만, 저는 그냥 기존이랑 비슷한 걸로 갈 예정이거든요. 비슷한 범위의 공사인데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는 이유를 모르겠어서 고민 중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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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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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타일이 터져 있었다면 단순 부착 문제가 아니라 바탕면 자체가 밀렸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견적 차이가 그렇게 나면 시공 범위나 공법이 다른 건지 확인해 보셨어요?
네, 세 군데 다 타일 들어가는 양은 비슷하다고 하셨는데도 금액 차이가 이 정도라 더 헷갈리네요.
입주 후에 타일 터지는 거 진짜 무섭네요. 저도 구축이라 수전 갈 때 조심해야겠어요.
300만원대 부른 곳은 혹시 전체 철거 후 방수까지 다시 잡는 조건인지 궁금해요. 단순 덧방이나 부분 교체면 200만원 선이 일반적이긴 하거든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철거랑 폐기물 포함이라고만 들었어요. 다시 한번 세부 내역 물어봐야겠어요.
가전 가구 다 들어온 상태면 보양 작업 비용이 추가됐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타일 들떠서 고생했는데, 기존 타일이랑 최대한 비슷한 걸로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수전 무게 때문에 깨질 정도면 이미 내부 접착력이 거의 없었던 상태였을 거예요. 이번에 제대로 잡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비용 차이가 너무 크면 상세 견적서를 요청해서 비교해 보세요. 인건비 책정 방식이 다를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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