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필름 셀프 시공 전 학원 수강과 준비 과정에 대해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면서 한 공정 정도는 꼭 제 손으로 직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를 고민하다가 전문적인 대형 공구가 없어도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인테리어 필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손재주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무작정 덤볐다가 망칠까 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셀프로 가능한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필름 시공이라는 게 정확히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제대로 알고 시작하고 싶어 인테리어 필름 학원을 등록해 초급 과정을 마쳤습니다.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관문과 9mm 문선, 그리고 주방 상부장까지 직접 시공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과정이 쉽지는 않더군요. 특히 퍼티 작업 후에 계속해서 사포질을 반복해야 하는 구간에서는 현타가 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성 들여 마감한 부분이 준 프로 수준으로 깔끔하게 나왔을 때는 정말 뿌듯했고, 이 작업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시공하면서 몇 가지 팁을 얻은 점이 있는데, 9mm 문선 시접 마감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법이나 현관문을 울지 않게 한 번에 붙이는 법 등을 익혔습니다. 특히 라운드 형태의 손잡이 부분은 열풍기 대신 드라이기를 사용해 필름을 녹여서 마감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좋았습니다. 주방 상부장은 px450 제품을 사용해 조명을 받았을 때 더 예쁜 느낌을 냈습니다.
이렇게 직접 경험해 보니 셀프 시공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은 생겼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작업한 결과물이 실제 전문가의 기준에서도 합격점일지 궁금합니다. 혹시 저처럼 학원 수강 후 셀프로 진행하신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주의해야 할 마감 포인트가 더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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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필름
후기 19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학원까지 다녀오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보통 그냥 유튜브 보고 따라 하시는데 기초부터 배우셔서 마감이 확실히 다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영상만 보고 하려 했는데, 막상 하려니 막막해서 기초라도 배우는 게 낫겠다 싶어 등록했었습니다.
드라이기로 라운드 마감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열풍기는 너무 강해서 자칫하면 필름이 녹아내릴 때가 있는데 드라이기가 조절하기 편하죠.
퍼티랑 사포질 단계에서 포기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 그걸 견뎌내셨군요. 9mm 문선 마감이 생각보다 까다로운데 결과물이 궁금합니다.
정말 사포질 할 때는 언제 끝날까 싶었는데, 완성하고 나니 그 고생이 보상받는 기분이더라고요.
저도 필름 셀프 고민 중인데 학원 초급 과정 들으면 정말 혼자서 현관문 정도는 할 수 있을까요?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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