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포그그레이랑 영림 필름 조합이 칙칙해 보일지 걱정돼요
주방 구조를 잡는데 계속 머릿속에서 충돌이 나요. ㄱ자로 장을 짜면 입구가 너무 좁아질 것 같아서, 아예 싱크대 반대편에 냉장고장이랑 상하부장을 몰아서 넣을까 생각 중이거든요. 키큰장을 넣으면 거실에서 봤을 때 답답할까 봐 하부장만 두고 위에 커피머신 같은 가전을 올릴까 싶기도 하고요.
수납은 다다익선이라고 해서 상부장까지 다 짤까 하는데, 나중에 식탁 위치를 옮길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상부장을 아예 빼는 게 나을지 계속 갈등 중이에요. 2인 가구라 작은 식탁 하나만 둘 예정이라 공간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제일 골치 아픈 건 필름 색상이에요. 냉장고는 LG 핏앤맥스 베이지로 골랐는데, 냉장고장은 한솔 포그그레이로 생각 중이거든요. 문제는 반대편 싱크대는 영림 필름으로 작업해야 해서 PS156 조합을 보고 있는데, 조명 공사를 따로 안 해서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고 칙칙해 보일까 봐 걱정이에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상부장 없으면 확실히 개방감은 좋은데, 짐 많으시면 결국 후회하시더라고요. 저는 뺐다가 나중에 선반 따로 달았어요.
맞아요, 그 수납력 때문에 고민이에요. 짐이 아주 많진 않은데 그래도 상부장이 있으면 편하겠죠
한솔이랑 영림 제품이 미세하게 톤이 달라서 조명 없으면 차이가 더 보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2인 가구면 굳이 상부장까지 꽉 채우지 마시고 하부장만 활용해서 카페처럼 꾸미는 게 예쁠 것 같아요.
저도 그 느낌을 원하긴 하는데 현실적인 수납 때문에 계속 망설여지네요
포그그레이 톤이 생각보다 차분해서 베이지 냉장고랑은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다만 조명이 없으면 조금 가라앉아 보일 순 있겠어요.
냉장고장 위치 때문에 거실 뷰가 달라지니까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키큰장 들어가면 확실히 시야가 막히더라고요.
하부장 위에 가전 올리는 거 진짜 편해요. 저도 그렇게 썼는데 동선 짧아져서 좋더라고요.
필름 브랜드 섞어 쓰실 때 샘플북만 보지 마시고 실제 시공된 큰 면적 사진들을 많이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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