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말리는 시간과 붙박이장 설치 사이에서 갈등 중이에요
지금 집 전체 철거는 다 끝난 상태인데 다음 공정 순서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화장실 도기 설치부터 마루, 도배까지 줄줄이 잡혀 있거든요.
첫 번째 생각은 월요일에 도기 설치하고 하루 굳힌 다음, 수요일에 마루 깔고 금요일까지 도배를 끝내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도배지가 마를 때까지 6일 정도 여유가 생기는데, 화장실 양생 기간이 하루밖에 안 된다는 게 찝찝하더라고요.
아니면 화장실을 이틀 정도 충분히 굳히고 목요일에 마루를 까는 방법도 생각 중이에요. 그럼 도배는 월요일에 끝나게 되는데, 붙박이장 설치 전까지 말리는 시간이 3일로 줄어들거든요. 화장실을 더 굳히느냐, 도배지를 더 말리느냐의 선택지인데 어떤 게 더 안전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9
도배지 덜 말랐을 때 가구 들어가면 나중에 곰팡이 생길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저는 넉넉하게 말리는 쪽으로 갔어요.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1번 안으로 마음이 기울긴 하는데 화장실이 걸리네요.
도기 설치하고 하루면 보통은 괜찮긴 한데, 현장 습도나 온도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붙박이장이 벽에 딱 붙는 거면 도배지 마르는 시간이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
그쵸, 그래서 6일 정도 잡는 게 낫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일정이 너무 꼬이네요.
저도 예전에 도배하고 바로 가구 넣었다가 벽지 뜬 적 있어서 웬만하면 며칠 더 두시는 거 추천해요.
마루 깔고 나서 도배 들어가는 순서는 잘 잡으신 것 같아요.
도배지 3일 말리는 건 좀 짧은 느낌이긴 해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더 그렇더라고요.
화장실 양생 하루랑 도배 양생 3일 중에 뭘 포기해야 할지 진짜 난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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