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벽 타일이 세로로 길게 갈라졌는데 부분 교체만으로 해결될까요
욕실 벽 타일에 문제가 생겨서 조언을 구합니다.
최근에 보니 바닥 쪽에서부터 천장 방향으로 타일 6, 7장이 연속해서 쭉 금이 가 있습니다. 사실 수년 전부터 가끔씩 타일이 터지는 것 같은 큰 소음이 들리긴 했었는데, 그냥 일시적인 현상인 줄 알고 넘겼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제대로 확인해보니 사진처럼 아래에서 위로 쩍 갈라져 있네요.
이 상황에서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먼저 파손된 타일들만 제거하고 새 타일로 교체하는 부분 수리 방식으로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이런 부분 수리의 경우 인건비가 어느 정도 책정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부분 수리가 불가능해서 전체 타일을 다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존에 사용하던 욕조와 세면대, 변기를 그대로 둔 채로 타일만 새로 시공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알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잠들고욕실
후기 15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3
소리가 났었다면 타일이 배불러서 밀려 나온 걸 수도 있겠네요. 부분 교체했다가 나중에 또 터질까 봐 걱정됩니다.
맞아요, 저도 그 소리가 계속 신경 쓰이는데 부분 수리만으로 해결될지 확신이 안 서네요.
타일을 가볍게 두드려 보았을 때 텅 빈 소리가 나는 구간이 넓다면 부분 교체보다는 전체 재시공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기존 도기류 그대로 쓰고 타일만 바꾸는 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실 거예요. 뜯어내야 마감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다 뜯어내야 하는 거겠죠? 비용 때문에 최대한 살려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부분 수리 비용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보통 하루 인건비 기준으로 잡으실 텐데, 타일 수급이 가능하신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비슷한 증상 있었는데 결국 전체 다 뜯었습니다. 부분적으로 갈았다가 옆 타일이 또 밀려 나오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원인을 못 잡고 땜빵식으로 하면 나중에 이중 지출 돼요.
사진상으로 보면 균열 방향이 일정하시네요. 혹시 건물 외벽 쪽 벽면인가요?
네, 외벽과 맞닿아 있는 쪽 벽면입니다. 이것 때문에 금이 간 걸까요?
부분 수리 인건비는 작업 범위가 작아도 기본 출장비와 하루 일당이 들어가서 생각보다 비싸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타일 뜯어낼 때 방수층까지 건드리면 일이 커집니다. 조심해서 접근하세요.
맞습니다. 특히 부분 제거할 때 주변 타일까지 같이 깨질 위험이 커서 숙련도가 중요하죠.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빈티지한 호텔 느낌의 욕실 구현을 위한 타일 배치와 수전 선택 고민입니다
- 물청소 하는 발코니에 데코타일 덧방, 메지 작업으로 방수 효과 볼 수 있을까요
- 욕실 바닥만 철거하고 벽면은 덧방으로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까요
- 케라폭시 마감 전 도기 설치, 가려지는 부분은 그냥 둬도 될까요
- 좁은 집 넓어 보이게 밝은 톤 타일로 시공했는데 실제 느낌이 궁금합니다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