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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로 갈까 턴키로 갈까 20군데 견적 비교하며 고민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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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평 구축 아파트 계약하자마자 인테리어 예산 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처음엔 5000만 원 정도로 잡았는데, 유명하다는 업체 가서 세부 견적 받아보니 천장 공사만 해도 7500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요. 예산이랑 현실 사이에서 진짜 막막했거든요.

그래서 일단 반셀프로 각 공정 업체들을 다 찾아봤어요. 철거부터 입주청소까지 일일이 견적 내서 저만의 리스트를 만들어봤는데, 턴키 업체랑 비교해보니 비용 차이가 꽤 났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디자인부터 감리까지 다 할 수 있을지, 혹시라도 공사 잘못돼서 재시공해야 하면 그 비용은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더라고 더라고요.

결국 턴키 업체들을 다시 만나러 다녔는데, 이번에는 기준을 좀 바꿨어요. 무조건 싼 곳보다는 목공이나 타일처럼 큰 공사를 외주 안 주고 사장님이 직접 하시는 곳 위주로 찾았거든요. 마진이 붙더라도 직접 시공하는 곳은 비용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고, 하자 책임 소재도 명확할 것 같았어요. 결국 부부 사장님이 디자인이랑 목공을 직접 챙기시는 업체를로 결정하고 진행 중이에요.

댓글 8

  • 공***터

    저도 처음엔 반셀프 생각했는데, 목공 직접 하시는 업체 찾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예요. 그래야 마감이 달라요.

    • 신***록

      맞아요. 사장님이 직접 오시는 거 확인하니까 마음이 훨씬 놓이더라고요.

  • 구**출

    38평이면 공사 범위에 따라 예산이 진짜 훅 늘어나죠. 7500은 진짜 현실적인 금액인 것 같아요.

  • 초**인

    혹시 턴키 업체 미팅하실 때 견적서 상세 내역도 다 보여달라고 하셨나요?

    • 신***록

      네, 인건비랑 자재비 따로 분리해서 상세하게 뽑아달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야 나중에 추가 비용 분쟁이 적다고 하더라고요.

  • 인***수

    목공 작업이 제일 중요하죠. 목수님 실력이 전체 퀄리티를 결정하더라고요.

  • 예**부

    저도 지금 견적 비교 중인데 너무 막막해요. 팁 좀 주실 수 있을까요?

    • 신***록

      최대한 여러 군데 받아보시되, 너무 싼 곳보다는 공사 범위가 명확한 곳 위주로 보세요!

턴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