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8평 반셀프 공정 계획 중인데 주방 상부장 생략과 식세기 용량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이곳에서 정보 얻고 있는 인린이입니다. 이번에 16년 된 구축 38평 아파트 공사를 계획하고 있어 내용을 공유하며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집 구조가 안으로 들어갈수록 미로처럼 이어진 특이한 형태입니다. 첫 입주 이후 한 번도 수리된 적이 없어 메인 샷시를 제외한 철거, 설비, 에어컨, 전기, 목공, 타일, 필름, 마루, 도배, 탄성코트, 붙박이까지 모두 진행하는 올인테리어 예정입니다.
전체적인 톤은 우드 앤 화이트로 잡았습니다. 거실 바닥은 쉐브론 패턴 마루로 포인트를 주려 하고, 가장 큰 안방은 재택근무를 위한 작업실로 꾸밀 계획입니다. 원래는 어두운 톤의 방을 원했으나 거실에서 유리문을 통해 보이는 공간이라 전체 톤에 맞춰 우드 앤 화이트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주방입니다. 나무 상판과 화이트 도어로 심플하게 구성하려는데, 서랍 수납력을 고려해 상부장을 과감히 생략할까 합니다. 다만 이 경우 팬트리 수납 공간이 기존보다 협소해져서 수납물품을 다른 방으로 분산 배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상부장 없이도 충분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더불어 식기세척기 용량을 8인용, 12인용, 14인용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용해 보신 분들이나 추천하실 만한 기준이 있을까요?
프리랜서라 공사 기간에는 24시간 상주하며 감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공사 시작인데 큰 하자 없이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1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상부장 없애면 개방감은 좋지만, 생각보다 잔짐이 많아서 결국 다른 곳에 짐이 쌓이더라고요. 팬트리 좁아지는 부분 다시 생각해보세요.
맞아요, 그래서 짐들을 다른 방으로 피난시킬 계획인데 실제 생활할 때 동선이 불편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식세기는 무조건 거거익선입니다. 8인용은 생각보다 작아서 12인용 이상으로 가시는 걸 추천해요.
역시 큰 게 좋을까요? 12인용과 14인용 사이에서도 고민이 되네요.
쉐브론 마루에 우드 앤 화이트 조합이면 정말 따뜻해 보이겠네요. 작업실 유리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 기대됩니다.
전기랑 목공 일정이 타이트해 보이는데, 현장에서 변수 생기면 대응 가능하신가요?
일을 쉬고 24시간 상주할 예정이라 웬만한 조율은 바로바로 하려고 합니다.
상부장 없애고 선반 하나만 다는 건 고려 안 해보셨나요? 수납과 개방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데 말이죠.
16년 된 집이면 설비 쪽에서 변수가 많을 텐데, 철거 때 꼼꼼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특히 배관 쪽 상태 확인하고 목공 들어가시는 게 안전합니다.
간접등이랑 펜던트 위주로 계획하셨다니 분위기 제대로 잡으시겠어요. 조명 회로 분리 잘 하세요.
작업실을 안방으로 쓰시면 침실 공간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분리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주방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주방 상부장 생략 후 벽면 수납을 철제 선반이나 타공판으로 구성할 때 관리 편의성이 궁금합니다
- 구축 주방 가심비 조합으로도 깔끔한 마감이 가능할까요
- 화이트 우드 주방 구성 시 아일랜드 수납과 냉장고 배치 고민입니다
- 구축 24평 반셀프 공정표 짰는데 주방 가구 실측과 현장 감독 범위가 고민입니다
- 주방 아일랜드 설치 시 식탁 배치와 냉장고장 라인 결정 고민입니다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